꼭 읽어주세요. 이런 글은 안올라와 있는거 같아서 올립니다.
주의사항..이랄까....아무튼 읽어두시면 도움이 되실꺼예요.
수술...어렵지도 않고...30분이면 끝납니다.
하지만 마취에서 깨어나려면 1시간정도 있어야 하는것 같더군요.
마취에서 깨어난 후 심하게 추위를 타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웬만하시면 혼자가지 마세요..
힘들때 함께 있어 줄 수 있는 친구분과 함께 가세요..
수술 후 병원 잘 다니셔야 하구요.
아물지 않았는데 병원 안다니시면..나중에 불임 위험도 있구요..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리고 의료보험 적용 되지 않습니다.
3개월 전까지는 30만원정도 하더군요.(개인병원 기준입니다.)
3개월이 넘어서면 개월수가 많아질수록 병원비가 비싸집니다.
그리고 수술도 잘 안해주려고 하구요...
산부인과 다니는 친구에게 들은 얘기인데 5개월이 넘어가면 유도 분만을 한다더군요..
미숙아를 낳게 하는거죠. 그리곤 아기를 비닐에 넣어 숨을 끊는다고 합니다.
차라리 아직 사람의 모양이 아닐때 보내는것이
마음속에 상처도 덜합겁니다.
주의사항입니다.
사탕같이 딱딱한것 깨물어 드시지 마세요. 이(치아) 상합니다.
무릎을 꿇고 앉거나 턱괴고 앉지 마세요. 관절 망가집니다.
차가운곳에 아무렇게나 앉지 마세요. 몸에 바람 든다고 하시죠?? 어른들이...(이걸 뭐라 설명해야하나..)
찬물로 샤워하는것도 안돼요. 대중목욕탕, 사우나도 금물입니다. 세균에 감염될 수 도 있어요.
무거운것 들지 마세요. 나중에 뼈 상합니다.
우선 대충 이런것이구요..
아이를 낳는것보다 보내는게 몸이 더 많이 상한다고 하더군요.
산후조리원이나 산부인과사이트를 방문하셔서 몸조리 하는법 알아두세요.
당장의 배신의 슬픔이나 상실의 슬픔에 무너지지 마시구요.
앞으로의 일 생각해서 건강 잘 챙기세요.
수술 후 손해보는 것은 여자입니다. 하지만 손해본다고 몸까지 망칠 필요는 없잖아요.
몸조리 하는 동안 원망하고 슬퍼하지 마시구..
앞으로의 일을 위해 충전하는 기간으로 삼으세요.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몸도 편안하게 하세요...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이런것 뿐이지만..
두서없이 마구 적은 말이긴 하지만....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꺼예요..
눈물은 몸속에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활을 한대요.
눈물이 나오면 참지 마시구..엉엉 우세요...그게 건강에 더 좋아요.^^
그럼 이만 적습니다. 주저리가 너무 길었죠?? 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