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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반찬 입에 다 맞나요??

초보주부 |2004.07.08 15:13
조회 2,624 |추천 0

아직  밑반찬은  잘 못 만들겠더라구요....주로 시댁에서  가져다

먹거든요.....농사짓느라  바쁘신데도  김치며  된장,고추장,간장 등등

그리고  오이김치,배추물김치,깻임절임,더덕무침....등등

시댁한번 갈때 마다  반찬을  무지 마니 얻어옵니다.

솔직히  저는  아직  입에  조금 맞지 않아요....친정엄마가  해주신게

더 입에 맞거든요.......물런 신랑은  그 반대 겠죠!!!

근데  울 엄마도  집안에서는  막내 며늘이고  또  일을 하시고있는중이라서

반찬 같은거  마니 만들어서  주시지를 않아요.

어쩌다가  장조림이나  오징어채무침  돈가쓰 같은거  조금씩 만들어주시거든요.

며칠전에 시댁에서  또  물김치를  얻어왔는데요.........

뚜껑을  열고  맛이 들었나  어떤가  싶어서...뚜껑을  열었는데.....

뚜껑 테두리가 넘  지저분한 거에요.

테두리  사이사이에  흙같은  게 마니  끼어있구  하필  물김치 위에

떡 하니  머리카락이  한올  빠져있더라구요.......

제가 좀  비위가  약한 편이라서  친정에서도  음식에서  머가  좀  나오면

엄마한테  잔소리하고  안먹거든요....그러면  엄마가  나이가 드니  눈이

어두워져서  그런거 빠져도  잘 안보인다구...니가 알아서  꺼내고 먹어라고...

먹어도 안죽는다....일케  말씀하시죠.

그나마  친정엄마가 해 주신거면  제가  잔소리라도 할수있는데....

시어머니께  제가  이런  말을  할수는 없쟎아요....그래서  신랑한테  말했더니

자기가  다 먹을거라고 그러네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 건가요?  일단은  뚜껑만 다시 깨끗하게 씻어서 

다시 덮고 냉장고 넣어놨는데.......혹시 신랑이  기분나빠하지는  않을지.......

제가  반찬통이  안깨끗하니  어쩌구 저쩌구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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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철이 없는건지|2004.07.08 15:27
글쓴님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네요..농사짓느라 바쁜시 와중에도 자식들 줄려고 그렇게 반찬을 해서 주시는데 그런 불평을 하다니.먹다보면 입에 맞아요..다른시댁은 그런거 아예한해주는 시댁도 있어요.그나마 님은 행복한거 아녜요. 시댁에서 다 갖다먹으니 돈들어갈일없잖아요..며느리 생각해서 애써 만들어 주신건데..님도 참..철이 없다고 해야할지..모르겠네요...입맛은 변해요..나중에 님이 반찬맛있게 만들었는데 신랑이 입에 안맞는다고 안먹으면 님 기분좋겠어요.그런걸 생각하셔야죠..철없는 며느리야..다른시댁은 그런 반찾도 안해줘요..며느리보고 해서 갖다 바치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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