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살림만..하다가...
10년만에 직장이란걸..구해 나왔습니다
10년전하고 업무도 많이 달라져 우선..크게 할일이없어 보이는 다단계 회사를..나왔죠
첨엔..다단계인줄..몰랐습니다..ㅠ.ㅠ
그래도..처음 직장은..그럭저럭..편하게 몇개월 다녔더랬죠..
회사가..망하는 바람에(다단계가 원래 몇달 안갑니다)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구햇는데 ..마땅한게 없더라구요
그러다 처음 다단계회사에서 알던 아줌마 소개로 다시 다른 다단계회사를 들어갔죠
그나마...경력으로...
그런데 이곳도 저들어가고..20일만에..또 문을 닫더라구요
결국..다른 사람과 동업식으로 하는 바람에..저는..얼떨결에..사장이 바뀌었습니다
그곳에서 한달반정도 근무를 더 했는데...
급여를...25일치 못받고 그만뒀습니다
그 급여 밀리는 바람에...아니..나중엔..오기땀시 죽어라 받으러 다녔죠
담날 준다..수요일날 준다..10일날..금요일날..말일날..
이런식으로 두달반을 끌더군요..
결국...대판 싸웠습니다
정말..드럽고 치사해서...
용돈 받는것도 아닌데..돈쓸일 있을때마다..전화로..아니면..찾아와 통사정 해야 하고..
그래도 만원한장..안보내 주더라구요..
100만원..가까운..내돈...그래서...나중엔..결국..눈물 콧물..빼면서 싸웠습니다
다단계회사가..원래 금전 관계가 불안한..관계로...
나중에 알고보니..선불주는곳이 많더군요..
공공연한...체계죠..
주급으로..선불 받습니다...
그렇게 두달..가까이 따라다니다 보니...(이인간들...저뒤로 들어온..경리 둘이나 뽑더만 급여 안줘서
갸덜도 그만둔 상태) 저보고 차비 버리고 매일 쫒아오느니...그럼 나와서 일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나쁠거 없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일한지...5일째입니다..ㅠ.ㅠ
그나마..몇만원씩..10만원돈..받았습니다
식구들은..말리네요..
차라리..25일치 못받고 말지..거길..또 나가냐고...
그런데 나와서 보니...그나마 조금..사정돌아가는것도 알겟고..
이사람들이 있으면서 안주는거 아닌것도 알겠습니다
이나이에..갈곳도 없고..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직장 다니면서..여기급여땀시..또 와야하고...
그러느니..차라리 지금 직장이 편한데..
여긴..오전엔...그냥..널널히 놉니다..
밀린 급여땀시..다시 나오는 관계로...사실..다 제맘대로 합니다
출근도 9시30분까지..오고..퇴근..바쁘지 않기도 하고..해서 6시에 칼퇴근합니다
전엔..9시~8시까지도 있었거든요..
토요일..2시에 가면서 눈치 무지 봤는데...
이젠..무조건..1시에 갈랍니다..
하여간..편하긴..합니다..
급여만..제대로나오면...ㅋㅋ
담주초엔 뭔가 해결이 날거 같다니...밀린 급여 받고...
그리고 이젠..주급 선불로 급여받을랍니다..
그나마 미운정이라고...이넘의 직장 오래 다니고 싶은데....
잘될지...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