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힘빠지는 아침에...

꾸리 |2004.07.13 10:54
조회 591 |추천 0

지금의 부산의 날씨 마냥 꾸리 꾸리 하고 힘 빠지네요...

오늘은 세번째...마리아 병원 가는날..

결혼한지 2년 정도...(결혼 전부터 관계는 가졌지만..).

달리 피임도 하지 않았지만...임신이 안되었죠.

자주 사랑을 나누진 않았지만...한달에 5-6번 정도

이번달에 기필코 무슨 이상이 있나싶어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죠..

초에 생리가 끝나고 병원에 갔죠...일반 개인 병원 보다는 전문병원으로 가는게 좋겠다 싶어...

첨에가서 피검사 하고 나팔관 검사를 하고 오라더군요...다행히 아무이상없었습니다..

두번째 병원갔던날...배란날짜 잡아준다고....

오늘 아침 화요일 아침에 사랑을 나누고 오라더군요...정자 활동 능력을 본다고..

우리 새벽에 한적 한번도 없습니다....남편이 아침잠도 많을뿐더러 별로 그런걸 좋아 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첫 시도 이니 오늘 아침 떨리는 맘으로 했죠...기분 참 그렇데요..아무생각없이 괜한 의무감인지..

세번째 병원가는날   오늘...회사엔 좀 늦게 출근 하겠다 하고...병원에 갔었죠...

배란이 좀 늦어 지네요와 함께....정자가 살아 있는게 없다네요....적어도 5개 이상은 되어야 한다는데...

어제 저희 남편 술 먹고 들어왔습니다...미안했는지  맥주 두잔 먹었다더라구요...그냥 나도 암말 안했죠.

오늘 아침에 말하더라구요 소주 한병 먹었다고..이씨..그것때문인가??

 

정자 검사 함 해보고...담달에 한번더 검사 해보고 안되면 인공수정 하자네여...

요번달 첨 갔는데....인공수정 말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방금 남편 전화왔는데 병원 가지 말라네요....

배란이 늦어져 내일이나 모레 한번 더 하고오라는데...중요한건 남편이 출장 가거든요...2박 3일로..

되는 일도 없네요...

그냥 아침에 주저리 주저리 해 봤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