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있죵..
영업직입니다..
일도 잘하고 말도 억수로 잘 합니다..
얼굴도 또이또이한게 귀엽게 생겼습니다.
저한테도 엄청잘 합니다..가정적이구요..착합니다..
근데 무슨 문제냐 구요???
직업이 영업이라 술자리 많습니다..
술도 잘 못 먹으면서... 어쩔수 없이 먹는 일이 많죠..
근데 문제는 자꾸 주위에서 단란 주점을 권한다는 겁니다.
어제도 술을 먹는데.. 12까지 먹고 집에 들어간다고 말해노코 새벽 3시까지 먹었더군요..
호프집에서 간단하게 먹었다가 바에 가서 또 먹었다고 하는데..
영 찝찌름 합니다..
바가 무슨 바인지.. ㅡ.,ㅡ
제가 영업에 대해 생판 모르고 있는 여자면 그나마 그려러니 하고 넘어가겠는데.. 문제는...
저도 영업직이라는 겁니다..
사내커플이죠.. ㅡ,.ㅡ
맡는 부분은 다르지만 서로 하는 일도 잘 알고 어려움도 아니깐 힘든거는 이해가 되는데..
저도 접대를 해바서 아는데.. 남자들 정말.. 술먹을때..
이성 마비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옆에 젊고 이쁜 아가씨가 술 따라주고 그러면 누가 안 넘어가겠습니까...
완전 개판으로 놉니다..
좀 얌전히 먹는다고 해도 아가씨들 가슴 만지고 다리 만지는건 기본이죠..
그런걸 제 눈으로 다 보고 경험했는데... 울 오빠가 예외이거나 부처이겠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죠..
직급 나이를 무시하고 술,여자 싫어하는 남자가 있겠습니까..
에효...
더 충격적인 말은 오빠친구중에.. 여자친구랑 5년 넘게 사귀 오빠가 있는데..2차를 간다해도 자지 않고 섹스를 하는 방법은 무지하게 많다고 하더군요..
그 오빠친구분이 주로 쓰는 방법은 입으로 여자가 해주는 거죠.. 삽입은 안하고 말이죠..
이걸 오빠가 말하는데.. 저 이말 듣고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일부러 별로 안 놀라는 척 듣고있으면서....
"그래???? 그렇게 하는건 섹스하는게 아니야???"
했더니..
"그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 그럼 오빠도 그렇게 하겠네???"
했더니..
죽어도 아니랍니다..
이게 무슨 앞뒤안맞는 지렁이 같은 말입니까.. ㅡ.,ㅡ
에효,...
그냥 모른척하고 믿어봐야 한느지.
이상하게.. 술 많이 먹은 그 담날은 어찌나 잘해주는지...평소에 안 보내던 문자도 보내고..
네이트온 게시판 보면 결혼하구 나서 남자들 바람피고 그런 글 읽으면 피가 꺼구로 솟는데..
정말 요즘 같아서는 돈 많이 벌어서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 혼자 살고 연애하면서 편하게 살구 싶은 맘인데...
완전 남친한테 코가 꿰버려서..
단란주점 자기 혼자 몰래 갔다가 나 모르게 갔다오면 속 편하고 조은데.. 가기전에 꼭 저한테 말하는 이유는 먼지??
이해를 바라는 건가??? 고객 2차로 아가씨랑 안마방 보내줬다고 말 다 하면서 지는 안 갔다고 그런 말은 왜 하는건지???
누가 그러더군요...우리나라의 2차 문화는...
사회에서 인정한 쾌락이라고...
ㅡ.,ㅡ
암튼...이 남자 어쩌면 조을까요????
결혼해서 집에서 살림만 시킬까???
나도 그냥 호스트바 가버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도오고 맘도 므흣한게.... 멀리 떠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