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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낳고 싶어요

우야꼬 |2004.07.21 11:56
조회 860 |추천 0

만난지 5년정도된 남자의 아기를 가졌습니다...

첨이 아니고 한 여섯일곱번째인데요....

이제까지는 제상황도 있고 해서 지웠습니다....

그 남자도 원했고..저도 준비안된상태에서 놓아봤자 잘 키울 자신도 없고 해서요///

근데 이번에 상황이 틀립니다..

한두번도 아니고..저도 나이가 있고....사실은

그남자랑 결혼도 하고싶어요....자신은 없지만요////

병원에서 나오면서 이런미친년이라고 제 자신에게 욕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젠 도저히 못지우겠어.... 제가 절 용서를 못하겠거든요//

문제는....................

그남자는 결혼에 관심이 없어요....

결혼제도를 싫어하는 좀 바람같은 사람이거든요..............

정말 어떻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아직 말도 못했어요....

어떻하죠 ?    혼자 낳아서 키울까 생각도 듭니다....장난이 아니라

지우는 것보다는 낫겠죠?

이러다 불임 될까봐 무서워요...

그남자가 도망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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