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5년정도된 남자의 아기를 가졌습니다...
첨이 아니고 한 여섯일곱번째인데요....
이제까지는 제상황도 있고 해서 지웠습니다....
그 남자도 원했고..저도 준비안된상태에서 놓아봤자 잘 키울 자신도 없고 해서요///
근데 이번에 상황이 틀립니다..
한두번도 아니고..저도 나이가 있고....사실은
그남자랑 결혼도 하고싶어요....자신은 없지만요////
병원에서 나오면서 이런미친년이라고 제 자신에게 욕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젠 도저히 못지우겠어.... 제가 절 용서를 못하겠거든요//
문제는....................
그남자는 결혼에 관심이 없어요....
결혼제도를 싫어하는 좀 바람같은 사람이거든요..............
정말 어떻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아직 말도 못했어요....
어떻하죠 ? 혼자 낳아서 키울까 생각도 듭니다....장난이 아니라
지우는 것보다는 낫겠죠?
이러다 불임 될까봐 무서워요...
그남자가 도망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