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5이구요..
저희 남편(아직결혼은 안했지만 같이사니까)은31살이에여..
전초혼이구 저희남편 7살난 아들이있습니다.
지금은 시댁에서 시부모님과 아이아빠랑 저랑 다같이 살고 있습니다.
저흰 같이 산지 이제 일년 됐구요..
아직 혼인신고조차 안하구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반대가 마니 심하셨었거등여..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아이를 더 마니 이뻐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희 시부모님들이세요.
저희남편과 저 다투기는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싸운적은 없습니다..
근데 아이가 눈치를 마니봐요,,당연한거겠지요..
그런데 울 시부모님들이 아이를 너무 오냐오냐해서 버릇이 너무 없어여..
오히려 사람들이 보면 우리 아이가 시부모님 아들인줄 알정도이니까요.
아이도 무슨일만 있으면 "할아버지한테 이를꺼야"이렇게 말을 해버린답니다..
그리구 7살이되고 나더니 더 말을 안들어여 미운7곱살이라는 말도 있자나여...
그래서 이해할려구 하지만 쉽지가 않네여..
어제는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그저계 제가 친정나들이로 가서 하루 자구 왔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공부를 안해논거에여..
구몬수학 이걸하거등여..
그래서 제가 그랬죠..그 공부는 10분을 하더리도 하루에 한번씩은 꼬박고박하자구..
'""너 가서 공부하게 책가지구와""그랬더니 아이가 우리방에서 나갓 들어오질 않는거에여
나가봤더니 세상에 할아버지방에가서 떠들고 놀구 있는거에여...
그래서 마루로 나오라구 공부상을 폈더니 ..
막 울기 시작하는거에요..
근데 눈물 한방울 안나고 엉엉 울기만 하더라구요
완전히 우리 시아버지 들으라구 할아버지 붙잡구 그렇게 울더라구요..
그래서 책상에 않혀서 공부하자구 했더니 연필만들구 있더라구요,,
""공부하구 언능자자"""타일렀죠...때꾸도 안하더라구요..
니가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구 한시간을 앉자있었어여,,
근데 정말 글씨 한자 안쓰구 때꾸한번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죠 잘못된방법일지는 몰라두
""너 내일부터 엄마(엄마라구 쉽게 불르더라구요..잘따르구) 아는척두 하지말라구 알았어?""
그랬는데두 대꾸두 안하구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그래서 마루 불다끄구 들어갔죠..
근데 마루에 끝까지 앉자있는거에여..
그래서 방에 들여보냈더니 쾅 문을 닫구 들어가더라구요,,
참어이가 없었죠...
평소에는 무척 잘따라요..
근데 시부모님이 오냐오냐 하는날엔 더 심해져여..
분가해서 살면 좀 그런일이 없을까요?
근데 또 시부모님은 분가 시켜주실생각을 안하세요..
원래 남자쪽에서 집을 얻어주는거자나요..
하긴 요즘 세상에 그런 법두 없지만..
저희남편 놀구 있거등여...
거의6개월째 쉬구있어여..
전 회사에 다니구요...
그래서 시댁에서 좀 집좀 얻어서 저희를 내보내 줬음 하는데 ..저희 시아버지가 짠돌이시거등여..
돈은 많은데 쓸줄 모르세요..
참힘드네요..알고 선택한길이긴 하지만..
남편두 시부모님두 이럴줄 몰랐거등여...
친구들은 왜그렇게 사냐구 살지말라구 막그렇게 말하지만..
그것또한쉽지가 않아여...어찌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