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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에게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어렵다 |2004.07.21 17:00
조회 1,003 |추천 0

늘 글을 읽다가 저도 도움을 받고자 친구 아이디로 씁니다.

다음달이면 1년 5개월이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과 저는 나이차가 많이 납니다.

그렇지만 같이 있으면 특별한 세대차가 없는 그냥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이예요.

처음에는 그냥 제 힘든얘기를 들어주는 편하고 고마운사람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마음속에 그사람을 사랑으로 담았답니다.

만난지 6개월정도에 손을 잡고 8개월정도에 뽀뽀를 하고 그러면서 키스도했어요.

요즘사람들에 비해 좀 늦은감이 있지만..첨부터 연인으로 만난게 아니라서 좀 어색했어요.

지금은 만나면 꼭 손을 잡고 뽀뽀도 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답니다.

그사람은 저를 아주 많이 사랑하고 저 또한 많이 믿고 사랑해요.

많이 아끼고 저를 위해주고 제가 싫다는건 하지않는답니다.

이런사람이 세상에 있을까..정말 그정도로 제게 좋은사람이예요.

그런데 요즘들어 자주 부딪히는게 있습니다.

잠자리문제예요.

네이트에서 이런문제로 고민하고 또 헤어지고..아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저또한 요즘 그런문제로 힘들답니다. 그사람한텐 그냥 힘들다했지만..

제겐 앞으로도 이런문제로 계속 부딪힌다면 어떻게 만날까싶을만큼..제겐 큰 고난이예요.

제가 좀 보수적이기도하지만... 사랑한다면 지켜줄수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사람은 가끔 내가 잠자리를 하지않는것이 최소한 이것은 자기에게 주지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하더군요.. 말도 안돼요..잠자리를 하지않는다고 순결을 지킨건 아니잖아요.

전 제 마음을 다 줬는데 말이죠.. 남자들은 너무 모르나봐요.

제가 그렇게 말하면 마음을 줬는데 왜 몸을 못주냐고 말하죠 그럼 전 말을 못해요..

그사람말이 맞는거 같으니까..

그사람이 제게 요구할때마다 전 안된다고 말하다가.. 그사람이 차라리 기다려달라고 말을 하면 낮겠다

해서 요즘은 기달려달라고 말을 합니다.

물론..전..잠자리가 하고싶지않지만요.

그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든걸 다 주고싶어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사람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지금 제가 하고싶지않은걸 어떡하나요?

그렇다고 그사람이 거기에 대해서만 집착하는건 아니예요..

다만 요즘 그이유로 워낙 많이 부딪혀서..자주 싸우고..전 많이 울고..혼란스럽기까지 해요.

매번 미안하기도 하고...가끔씩 너무 힘들어 그냥 헤어지고싶기도 해요.

전 아직 많이 어립니다. 남자도 이사람이 처음이예요

22살이고..그냥 .. 아직 그런 관계가 싫고 부담스러워요.

손잡고 뽀뽀하는건 달콤하고 좋은데..관계는 생각하고싶지않아요

이런말을 많이 그사람에게 했고.. 또 기다려달란말도 했고..

그사람도 알았다고 하면서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절 갖고싶다고 그냥 말하네요..

그러다 싸우면 미안하다 그러고.. 저도 미안해죽겠는데 말이죠.

한번은 너무 화가나 그만만나자고 했죠. 참 못됐죠..

그치만 너무 힘들었어요.. 매번 거절하는 제게 왜 같은말을 항상 하는지..이해가 안됐거든요..

그사람을 사랑하지만 제가 지금 감당하지못하는데 허락할순없잖아요.

기다려달란 말을 하면 며칠이내 또 그말을 해버리니까요.

전 그사람을 많이 사랑해요.

좋아할수밖에 없죠. 제게 너무 잘해주고 모든사람에게 멋있고 또 제마음이 그에게 끌리니까요.

너무너무 좋은데 매일 만나고 싶고 보고싶은데.. 관계는 생각하기 싫어요.

그사람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제가 몇번이고 말을 해도 이해가 안되나봐요..

무슨말을 어떻게 하면 그사람이 제 마음을 알아줄까요?

많이 사랑하는데 아직은 안되겠어 이말은.. 그사람에게 진심으로 들리지않나봐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평생 그사람과 관계를 하지않겠다가 아니라 좀 기다려달라는건데요..

그게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냥 말하지않고 절 지켜줄순 없을까요?

슬기롭게 해쳐나갈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늘도 많이 덥습니다.

더위에 힘내시고요~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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