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바람이 나신걸 안건 석달이 훨 넘었습니다..그 전엔 긴가 민가 하고있었지만 확실하게 알았어요
아빠 문자메세지 발신제한번호로 걸려오는 전화 제가 받으면 끊어버리고 가끔 아빠가 받으면 들려오는 여자목소리... 엄만 모르십니다 저랑 동생(여)는 엄마모르게 하려구 정말 노력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저희 아빠 어린나이에 저 때문에 엄마랑 결혼하셨습니다. 23살의 나이로 아빠가 되고 한가정의 가장이 되는거 정말 힘들었겠죠..그치만 21살의 엄마 역시 그 힘듬은 마찬가지가 아니였을까 싶어요..저또한 두분이 싸우실때마다 너만아니였음 결혼안했다 소리 정말 이젠 넌덜머리가 납니다... 제가 어릴때두 두분은 정말 자주싸우셨습니다. 아빠 여자문제도 있었고 아빤 가족보다는 남들을 더 사랑하시는 분이죠 자식들 등록금이 없어서 엄마가 공장다니시며 이리뛰고 저리뛸때 아빤 다른 친구들 친척들 챙기느라 엄마가 어렵게 모아논 적금 깨기 일수였으니깐요.만약 뜻대루 안해주면 난리가 나죠 그런난리가 없습니다.사람피를 말리는거죠 물건 집어던지기 험한 욕설에 손지검.아무리 아빠가 잘못한거라두 자존심이 상해서 그러시는건지 당신 체면만 중시하시고 가족들은 안중에도 없으시죠.지금은 저랑 동생이 있어 좀 나아지긴했지만...나이가 드시면서 그래두 우리도 있고 해서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아니였어요...가끔씩 감시하듯 보는 문자메세지엔 어김없이 그여자메세지와 아빠가 보낸 메세지가 있습니다.."여보 더운데 어디서 뭐해??" " 남편들어가고나면 전화할께" 등등....정말 정말 아빨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싫습니다.. 저 오늘 너무 화나서 그여자에게 메세지보냈습니다..."이xx야 너 갈아마셔도 시원찮다 너 바람피는거 니남편은 아니? 죽여버릴꺼야 너"
여보라뇨....어디서 여보라는 호칭을 쓰는겁니까... 젊었을때 엄마 고생시킨걸루 모잘라 지금도 저러고 있습니다.. 저희엄마 골병다드셨어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본이죠... 몇달동안 하혈하시다 결국 수술대에 오르셨구 튼튼하던 제동생 이름도 특이한 병에 걸려 입원했습니다.원인이 스트레스라더군여...저 독해서 이악물고 엄마랑 동생 지킵니다..하지만 내년엔 저도 결혼을 합니다..그런데 아빠가 이러니 정말 맘이 편하지가 않아요 당장 엄마랑 아빠 이혼시키고 싶지만 엄마생각하면 그리고 이기적인 생각으로 결혼이 내년인데 부모님이 이혼을하신다면 오빠쪽에도 면목없구요....정말 요즘은 잠도 안옵니다...엄마 모르게만 하려구 아둥바둥입니다.. 엄마가 이사실을 아시게 되면 정말 다시는 일어서실수 없을 것같아요..도대체 제가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대처하는게 될까여...?? 참고로 저희 아빠는 저희가 아는걸 알고 계십니다.. 제가 협박도했어요..나 그여자 남편 꼬셔서 그여자 자식들 아빠 손자손녀로 만들어 주겠다는말까지했습니다 그런데두 아무사이아니다 이 말만 대풀이 하시면 저러고 있네여..아빤 아마도 섹스를 해야 바람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제 나이 지금 27입니다. 제앞날 걱정하기도 바쁜 때에 아빠 때문에 하루하루가 살얼음 판입니다..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