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씨가 언제 전국민을 강도로 몰았습니까?
불법 다운로드 받은사람을 강도로 비유했습니다.
그럼 그의 비유가 틀린 것일까요?
네티즌이 뭐 음악이 음악같지 않네 삼류네, 외국꺼 배껴오네, 노래같은 노래가 없네,,,
라고 하지만 그 음악의 수준이 어떻던간에
그 곡에는 저작권이라는게 있게 마련입니다.
님께선 저작권이란걸 간과 하시고 있는것 같네요.
슈퍼에서 물건을 훔치면 도둑질이고 도둑놈이 됨니다.
마찬가지로 저작권이 있는 곡을 마음대로 다운받아가시면
똑같이 도둑질이며, 도둑놈이 되시는 겁니다.
'SG워너비 따라서 가요가 모조리 미드템포로 일방통행하는데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조건 CD사야합니까?
슈퍼마켓에 새우깡만 잔뜩 갔다놓고
옛날 여러가지 과자 팔때보다 잘 안팔린다고 울먹거리면
우리가 슈퍼사정 봐주면서 새우깡만 먹어야됩니까?'
이렇게 생각 되시면 새우깡 안드시면됩니다
음악들으시지 말라고요.
수준높은 팝을 줄창 다운로드 받아들으시던지 말던지하시고
한국노래 안들으시면 됩니다.
'왜 새우깡만 파냐고 과자가 새우깡뿐이냐? 새우깡이라도 제대로 만들지~'하고 화내시면서
그 구린 새우깡을 사가시든가 하지 왜 훔쳐가십니까?
또 한국 음악계가 R&B일색에 일방통행으로 흐른다는 지적이 있으셨는데
올으신 지적입니다.
하지만 그 탓이 전적으로 가수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수요가 없는데 생산을 할순 없죠.
우리 대중은 지나치게 음악을 편식해왓습니다.
소몰이좀 하면 노래좀 하는줄알고 소몰이만 사랑해왔죠.
소몰이 음반만 팔리는데 아이돌 스타 만들기에 눈이 벌건
가요계 제작자들이 소몰이만 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조금만 음악을 듣고자 하시는 성의가 있으시다면
꼭 일방통행만은 아니라는 것을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메이저 시장에선 소몰이 일색에 활어회 우럭 두개더 이러고 있지만
인디 시장은 정말 다양한 음악이 있습니다.
일렉트로니카, 보사노바, 댄스, 힙합, 하드락, 모던락, 헤비메틀 등등등
셀수 없이 많은 장르의 음악들이 지금도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들이 들으고 싶으시다면
이런 인디뮤지션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인터넷으로든, 씨디로든 음반 구입해주시고
금전적으로 계속 이런 뮤지션들이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가수들이 더 이상 음악 못해 먹겠다고 들고 일어나려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일은 무엇일까요?
그들이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라며 내치는것이 상책이까요?
우리가 지금 그들을 매몰차게 내치고 음악 무료로 다운 받는것이
합법화 되면 음악을 무한 공유할수 있을까요?
그러한 상황이 전개 되면
더 이상 입에 풀칠 못하는 뮤지션들이 싹다 떄려칠 것이고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없으면 공유고 나발이고 할게 없겟죠
결국, 저작권을 무시한 음악공유로 인한 화살은 누구에게 돌아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