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얼짱 주인호, 연예계 도전장
[스포츠서울] 인터넷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오프라인 연예계로 진출하는 것은 최근 유행하고, 또 각광받는 ‘연예인 되기’의 한 방법이다. 이런 식으로 데뷔한 탤런트 박한별은 이미 스타덤에 올라 있다.![]()
또 하나의 ‘인터넷 얼짱스타’가 연예스타를 꿈꾸며 도전장을 던졌다.
전형적인 꽃미남 타입의 19세 청년 주인호다.
주인호는 2년 전 한 인터넷 동호회 홈페이지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서 벼락스타로 떠올랐다.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온라인 카페가 만들어졌고, 회원수가 폭증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선정한 남자얼짱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그의 다음카페 회원수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자연스럽게 올 초부터 수많은 연예기획사에서 그를 잡으려고 나섰다. 조금씩 연예인의 꿈을 키워온 주인호 역시 그런 제의가 싫지는 않았다. 그러나 소속사를 정하는 문제는 신중하게 고민하다가 최근 가수 조은이 소속돼 있는 조은엔터테인먼트의 전속 연기자로 들어갔다. 요즘은 iTV 뮤직쇼 ‘악바리클럽’에 VJ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아직은 검증되지 않은 그의 끼를 조금씩 보여줄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소속사에서는 그가 올 하반기부터는 지상파 방송에 얼굴을 비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회원을 모집 중인 공식팬클럽 유료회원 가입자 수가 1000명에 가까워졌을 정도라 일단 활동을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주인호는 “모든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갖춘 연기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정호기자 jh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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