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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 일도 못하나?

추녀는괴로워 |2006.12.29 18:38
조회 12,497 |추천 0

저는 내년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예비졸업생입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고민이 생겼습니다.

일찍 취업전선에 뛰어든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보니...

취업하는 데에는 '능력'만이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더군요.

저... 솔직히 스펙 좋습니다.

성적도 좋고... 교내에서 활동도 많이 했고... 방학을 이용해서는 인턴 경험도 쌓았고

제가 취업하고자 하는 쪽과 관련된 경험들이 다수 있지요.

그런데 이런 스펙에도 불구하고.. 제가 걱정하는 이유는 단 하나!

외모입니다.

뭐 어느정도길래~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좀 강해보이는 인상이랄까?

혐오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첫인상에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을 느끼게 한 적은 없거든요.

친구들은 하나같이 너 첫인상하고는 다르게 참 진국이다~ 라고 하지만...

면접이란 게 짧은 시간 안에.. 첫인상으로 판단되어지게 마련이니까... 겁을 먹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게다가.. 걱정은 현실인가 보더군요...

 



우리나란 아직도 '외모중시' 사회였던 겁니다. 오나전 OTL

 

돈을 빌릴 때나,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회사 면접볼 때... 모두~~

어느한곳 해당 안되는 곳이 없네요. T.T

이런 상황이니.. 걱정을 안 할 수가 없게 됐습니다.

정말 수술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다른 경우는 아직 경험이 없지만..

알바는 몇번 저런 경험이 있어놔서...

서빙 알바를 간 건데... 주방에서만 일시킨 적이 있었거든요...

홀에는 절대 안 내보내더라구요..  T.T

 

이력서에 사진 붙여 내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 당최 이해가 안간다는 저 표정~~

우리나라는 언제쯤 외모가 중요시 되는 사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외모와 능력간에 비례관계가 성립하는 것은 분명히 아닐진데...

대체 왜 외모를 보는 걸까요~

 

정말 사회전선에 뛰어들기 일보직전에서 완전 좌절입니다. T.T

여러분들은 이런 '외모중시'사회의 희생양... 경험 있으신가요?

 

 

Q '외모중시'사회의 희생양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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