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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렇게 해결했더랬는데요.

하여간 |2004.08.11 10:44
조회 646 |추천 0

전에 저도 주차장에 차 세워 놨다가 앞 라이트가 깨져있는걸 아침에 확인했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운전한지 얼마 안되는 20대였거든요.

다행히 저의 아파트는 주차장에 주차 되있는 차 넘버를 경비하시는 아저씨들이 그날 밤에 적어놓기때문에 제 차 다음 주차되어 있는 가해차의 넘버를 쉽게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차주에게 전화했더니 자신은 그런적이 없다고 발뺌을 하더군요. 약간에 안좋은 소리가 오고 갔지요. 물론 욕을 심하게 한것은 아니고요. 결국 저는 그분에게 다시 전화해서 사과했어요. 말을 심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하지만, 저도 그 범인을 찾아야 하니까 뺑소니로 신고를 해야 낫지 않겠냐고 했죠? 그리고 출퇴근이 힘들거 같은데 손해배상청구도 해야 될거 같다고..., 만일 아저씨가 그러셨다면 아저씬 뺑소니범으로 될것이고, 만일 아저씨가 아니면 전 아저씨한테 뺨이든 욕이든 한번 먹으면 되겠네요. 라고 했죠? 저도 찾은 가해자 차를 경찰이라고 그런거 못 잡겠어요. 다행히 아저씨가 제 말뜻을 이해하는듯 싶더라구요.

진짜 난 아닌데.., 하시면서 결국 수리비를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결국 받았습니다.  저 역시 십만원정도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가끔은 선의의 협박이 필요할때도 있더라구요.  이런말로 해결을 해드릴순 없겠지만.., 꼭 받아야 되는 돈이니까 한번 밀고 나가보시죠? 법대로 하자고요..., 그럼 잘 해결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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