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넘 속상합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저에겐 남동생 둘있습니다...위로 언니랑 오빠도 있구요...
첫째 동생은 공무원 공부하고 있구요....막내는 놀고있습니다...
노는거 아무렇지 않습니다...요즘 그많은 백수....한집걸러 한집있는게 백수 아닙니까??
그치만 놀려면 곱게 놀아야 되지 않나요???..남한테 피해는 주지말아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놈(죄송...흥분해서 곱게 안나오네요..임산부는 조심해서 눈가리고 읽어주세요)
대학다니다 때려치고 술집다니는 걸레같은뇬 만나서 집나갔습니다....
그게 작년10월쯤 일입니다....첨엔 우리한테 거짓말 했죠....착하고 직장다니는애라고
부모님 대전에 계시고 지금은 이모네집에 있다고 9시가 통금시간일정도로 엄격하다고...미틴..썩을
알고보니...(그것도 둘이좋다니....차라리 살림이라도 차려줄 생각으로 둘이앉혀놓고 울언니가 물어봤답니다....살림차려도 최소한 양가 부모님한테 말씀은 드려야겠기에) 부모이혼하고 중학교다니다 말고 집나와 지금까지(20살) 거처도 없이 이리저리 여관에서도 자고 친구집에서도 자고...
술집도 다니고 ...하여튼....지저분한 짓은 다하고 다닌거 같더군요....원조교제에...매춘까지...
그런뇬한테 빠져서 학교때려치고 같이 어울려다니는 동생놈도 한심하고 죽도록 패주고 싶습니다...
둘이 집을 나갔으면...사지육신 멀쩡한 놈들이 노가다라도 해서 살생각해야지....둘이 이리저리
살살 거짓말쳐서 돈뜯어가고 사채까지 쓰고 돌아댕기더라구요...
50만원 하루이자가 1%랍니다...일년이면 이자가 365%....열흘에 오만원씩...꼬박꼬박...
두번 우리가 내주고...원금까지 갚아줬습니다....미틴...
그리고 한달후...우리집으로 전화왔습니다...
누나..나 사람죽였어...
나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떨리고 숨넘어갑니다....
울고불고 울남편 저 어떻게 되는지 않고 미칠뻔했답니다...
울남편어찌해서 그눔 울집으로 데려왔습니다...보니 그 미틴뇬이랑 친구놈이랑 따라왔습니다...
사연인즉,
자세한건 우리남편이 애길안하지만....(내가 들어서 안좋은얘기같아서 일부러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뇬이 돈이필요해서 아는남자애랑 매춘을 한것 같은데...동생이 그걸알게되서 그남자를 죽도록
패준것 같더라구요...(그눔 겁줄라고 나한테 일부러전화해서 죽였다고 애기한거구요...이런...죽일)
꼴에 남자랍시고 그뇬이 그러고 다니는건 보기싫었나보죠??...
에휴~한숨이 절로나옵니다...
그래서 울남편이랑 오빠랑 경찰서 가서 밤새고 조서꾸미고 해서 200주고 병원비 몽땅 대주고
합의 하고 담날 아침에 왓더라구요...
더 가관인건 그뇬이 그남자집에서 돈을 십몇만원 훔친거에요...그래놓고 동생한테
뒤집어 씌어더랍니다.....울남편 그걸보더니....상종못할뇬이라고....
집에와서 당장 헤어지게 하지않으면 동생 인생 완전 망친다고 그러네요...
아니....아무리 내동생 훔친걸 봤더라도...남자친구면 덥어주고 감싸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지가 훔친걸 그러고 있었다네요...
하여튼 .....
그리고 또 오늘 언니한테 전화왔습니다..
사채업자한테 전화왔는데....오늘까지 100만원 안갚으면 첫째동생 다리하나 내놓으라고...
미틴넘...첫째동생 주소랑 전화번호 대고 사채또 썻답니다...
그돈으로 그미틴뇬이랑 이리저리 놀러다니고 쓰고 다녔겠지요....보아하니...핸드폰도 최신형
으로 바꿧더라구요....인간입니까???
정말 사채업자한테 전화해서 저눔 죽여버리라고 하고 싶었습니다...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인간되기 틀린것 같아서....평생 그 뒷치닥거리 해야된까...
접때는 공장 다닌다고 20인가 다닌거 월급 30만원 타서 지는 3만원 갖고 그뇬 다 갖다 줫더라구요...
저 4개월된 애떼놓고 직장다니는게 둘이 뒷치닥거리 해주로 다닌다고 생각하니...넘 화가 납니다...
부모님 계시지만....이런 얘기 못합니다....그냥 집나간거만 아시죠...
울엄마 심장안좋으셔서 알면 잘못될걸 뻔히 알거든요.....그눔때문에 엄마 돌아가시면....어떻해요...
하여튼....그래서 또....언니가 돈백만원 갚아줫습니다....
정말 둘다 죽여버리고 싶습니다....엊그제 울집와서 저녁먹고 6만원인가 가져갔습니다...
이틀있다 만났는데...돈 다썻답니다....그돈이면 울집 일주일 생활비인데....ㅠㅠ
제가 너무한 걸까요???..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저 넘 속상하고 열받아서.....손이 떨립니다...
더구나 울남편 오늘 치과 다녀왔는데....앞니두개나 뽑고 견적 200 나왔습니다...
빚좀 갚아볼려고 이악물고 직장다니는데....넘 힘이 빠지네요....
참 세상 살기 싫어지네요....울엄마 생각하면 눈물나고...그눔생각하면 이가 갈리고...
여러분 동생 어떻하죠???....전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