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찬이 이민영과 상반된 입장을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이찬은 1월2일 오후 5시께 서울 여의도 ‘수&영’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청평 모텔에 간 적이 없다”는 이민영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이찬은 “지난해 12월26일 이민영이 이찬에게 만나자는 전화가 와 이민영을 만났다”며 “둘이서 다툰 날 얼굴에 멍자국만, 왼쪽 눈 끝 위에 남아있었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이찬에 따르면 이민영이 드라이브를 하러 청평에 가자고 했고, 두 사람은 연애할 때 자주 갔던 모텔에 갔다는 것. 사람들 눈을 피해 모텔에 들어간 두 사람은 그곳에서 중국음식을 시켜먹으며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약 8시간을 함께 했다고 주장했다.
이찬은 이에 대해 “그 곳에서 결제한 카드 명세서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찬은 그때 이민영의 가방에서 경기도 용인에 있는 강남병원 영수증을 봤고, 무슨 영수증이냐고 묻자 이민영이 “아는 의사가 있어서 갔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찬은 “이민영씨가 그 때 우리 다시 합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라고 물었고 “ ‘눈꽃’ 촬영이 끝나면 해외로 놀러 가자라고 했다”고 말해 ‘재결합 여부를 말한 바 없다’는 이민영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후 이찬은 오후 10시경 이민영을 경기도 하남시 언니집에 데려다 주었으며, 이날 이찬과 이민영은 똑 같은 전화 연결음까지 바꿨다고 주장했다.
이찬은 “이민영이 만약 심한 폭행을 당했으면 어떻게 둘이 만나 또다시 웃으며 이야기를 할 수 잇었을까?”고 반문한 후 “두 사람이 찍힌 CCTV가 남아있으며 이날 사용한 카드 내역서까지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은“폭행을 한건 사실이다. 그건 백번 사죄한다”며 “하지만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라 서로 쌍방이 따귀를 주고 받은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 “조만간 변호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민영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이찬의 폭행과 그로인한 유산이 파경 이유였음을 밝혔다.
이래저래 점점 추잡한 상황으로 치닫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