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정말 애뜻하고 그사람을 위해 심장까지 내 줄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전 그런 사랑을 해봤네여;;;
제 나이 벌써 25이예여... 제가 그애를 만난건 20살 여름이였어여..우린 갑이구여..
스키 대표선수 였던 그애는 여름방학 동안 헬스장 트레이너를 하고 잇었구
전 살을 빼러 헬스장에 다니러 갔다가 그때 부터 우리 인연에 시작이였져....
첫눈에 반한다는게 어떤건지...
그런느낌은 처음이였어여....
근육있는 남자를 제가 조아하거든여;;;;
잘빠진 몸매나 이목구비 어디 하나 부족함이 없는그애는 제 이상형이 였어여....
그애는 제가 등록할때 모자 를 눌러 쓰고간 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긴하던데
그건 그애에 생각이니 잘 모르겠고...
누가 먼저 라고 할꺼 없이 그렇게 시작된 우리는 정말 질긴 인연이였어여...
그애는 정말 희생이랑 그단어 자체였어여....
제가 친구랑 술마시고 있으면 그 근처에서 절 기다 렸다가 집에 데려다 주는게 일이였고
나이트 가면 데리러 오고 제가 워낙 술을 조아하다 보니 그리고 친구를 조아 하다 보니
생각 없이 양주건 머건 막 마시다 부르면 카드 들고 나타나 뒷수습을 해주는것도 그애 였고
술을 마니 마셔서 새벽에 목이 마르다고 전화를 하면 음료수를 사다 주는 그런애 였져..
제 가족들과 친구들한테도 정말 잘했어여...
그러는 그애 한테... 정말 제가 몹쓸짓을 참 많이 햇네여...
제가 좀 바람기가 많아서 그런지... 한해 두해 지나면서 그런 고마움을 못느끼고
바람을 피기 시작했어여...
그애는 늘 제 주위에서 절 기다려줬어여... 횟수로 5년동안 그런반복이 시작됐네여...
그애는 제가 갖고 싶어하는거라면 자기 티하나 바지 하나 사입지 않고 저한테 명품을 사다주려고
정말 저를 위해 살아 가는 그런애였어여..
물론 그애는 그러기 위해서 비젼없는 스키를 그만 두고 일을 했져...
만났다가 제가 바람피구 다시 돌아가고 그런 반복이 계속 됐지만.....
정말 신기 한거는 그애랑은 그만큼에 인연에 끈이 질긴거 같앴어여...
그러다 그애가 군대를 가게됐져... 바로 작년 8월이였어여...
스키 때메 어깨를 다쳐서 면제를 받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가게 됐네여..
전... 또 그애를 까먹고 살게 됐어여...친구들이랑 술먹고 다니고..
근데 늘 어떤남자를 만나도 한달도 채 못만나 그애를 제가 먼저 찾게 되더라구여..
그애 만큼 날 잘 알지 못하고 그애 만큼 날 이해하고 날 배려 하는 남자는 단한명도 없었어여..
면회도 갔었져... 사이도 아주 좋아졌어여...
제대 하면 결혼하자 그런 얘기도 오갔져...
그런데..제가 안좋은 일이 생겼었어여..
집안일이긴해도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그냥 전부 다 싫었어여...
그래서..군대 있는 그애 한테 정말 우리 그만 만나자고 했져...
신기하게도 그애는 한달후에 일병 의가사 제대를 했어여..
지금은 사회인이져..
전 남자 친구가 있어여... 다시는 그애한테 돌아 갈수 없다는걸 잘압니다...
철없던 시절에 제 잠깐에 바람과 그애가 힘들어 하던 군생활때의 배신과는 다른거니까여...
그애는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에 남자 였어여...
제대하고 몇번 만났어여... 키가 더 컸드라구여...
지금은 사회인이 된 그애는...
본의아니게 여기저기서 연예인 제의가 마니 들어 오더라구여...
지금은 잠깐 모델라인에서 일하고 있어여...
웃으면서 장난식으로 그러더군여.. 내가 뜨면 너 후회 하면 어떻하냐...
전 그애에 행복을 빌어여...
나보다 행복하고 나보다 건강하길 바라면서여 나보다 조은여자 나보다 이쁜여자 만나길....
정말 큰 보석은... 멀리 둬야 빛나는걸 아는걸 까여??
그애랑 같이 다닐때 남들이 남자친구 잘뒀다 저런애 없다 잘생겼다..
정말.. 흘러 가는 얘기로만 들렸는데... 그런애 정말 없는거 같네여...
인연이란게 진짜 있기는 한건지.. 그애랑은 텔레파시도 잘 통한답니다...
제가 아프면 그애는 전화가 오져...꿈에서 제가 나왔다구여... 아푸진 안은지 하구여...
다시는 돌아 갈수 없는 그애를 생각하며 <후애>를 들으며 오늘도 마음 한구석으로 그애를
숨겨 봅니다...
진짜 사랑이라 생각이 되면.... 절대 후회 없이 사랑 하세여....
5년이란 시간이... 그간 너무 많은 일도 있었구 나쁜기억 조은기억...
다 말을 할수는 없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여.... 리플 달아 주세여....
지금 남자 친구도 그애에 대한 제 사랑에 대해 알고 있어여...
그애도 가슴 아픈 첫사랑을 한적이 있어서 저를 이해 하고 첫사랑은 그대로 묻자고 합니다..
근데.. 정말 그애 만큼 저한테 잘해주는 남자는 없는거 같애여..
저를 오래 도록 지켜본 친구는 그러더군여...
그애랑 비교하면 어떤 남자도 사귈수 없다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