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힘이드네요..
웨딩샵.예식장.신혼여행.집...
이제 반쯤은 해놓은것 같아 한 시름 놓나 싶었는데..
정작 중요한건 이제부터 시작이란걸 몰랐네요..
예물.예단 등등..실질적인건 지금부터네요.
저희집은 시댁어른들이 상견례때 아무것도 필요없고 간소하게 하자는걸 곧이 곧대로 믿고있다가
지금와서 시댁어른들..
무조건 이건 해야한다..
적어도 남자 예복 두벌은 철별로 해줘야한다..근데 여자는 정장 잘 안입으니 한벌만해라..
시댁에선 알게모르게 요구하시는게 점점 많아지고..
저희집에선 요구많아지는 시댁어른들이 못마땅하고..
신랑될사람은 얘기가 깊어지면 바쁜데 그런얘기 하지말라하고..
회사에선 회사대로 상사 히스테릭한 성격에 화나고..
정말 요즘은 다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 수백번하지만
남남이 만나는데 순조롭지는 않을꺼란 ..나뿐아니라 다들 힘들꺼란 생각하면서 기분좋게 하자 ..
다시 한번 맘 먹네요..
아침에 엄마랑 한판하고 회사서도 상사 피곤한지 인상 그리고..
비까지오공..얼굴에 여드름은 갑자기 만발하고..
그래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준비들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