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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생각해서 먹는건데....눈치없는 사람들.........

배불뚝이..... |2004.08.19 14:31
조회 926 |추천 0

이제 32주 다가 오늘 직장맘입니다....

별루 식욕이 땡기지 않아서 특별히 잘먹는 것두 없고....

아가두 좀 작다구 하구....양수도 적다고 해서......걱정이 많이 됩니다...

 

솔직히 아침에는 출근준비 하느라고 바빠서....

식사를 제대루 챙겨먹지는 못하거든요~

구래서 군것질거리 싸가지고 다니는 편인데.....

왜 그렇게 산모 간식에 침을 흘리는지......정말 짜증납니다...

 

일하는게 불편하거나 힘이 들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넘 피곤하면....숙직실에들어가서 자다가 나와도 그리 눈치가 보이는것두 아니고...

근데..먹는것만....사람들이 예민해보여요~ㅋㅋㅋ

 

먹을꺼 가지고 나도 치사해지기 싫어서...대충 친한사람 2~3명과는 같이먹어요~

그외에....떨거지덜~~~ 일부러 자리 없을때 눈치봐가면서....풀어놓긴하눈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더라구요.....그렇다고 간식을 안먹자니...아가에게 미안하공~

 

직접적으로 달라고 하지는 않지만.....저걸...어떻게 혼자만 먹냐..??

하눈 그런 눈빛 있자나염~~~으휴.......ㅡ.ㅡ;;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여태까지 혼자서만 제입으로 들어간적 없는데...

주면서도 얄미운거 있죠??~

고맙다는말은 커녕~~산모 먹을껀데............

긁적긁적 이거나.....머뭇거림두 없는거 있죠~

넘 얄미운 사람들여요......산모 먹으라고 하나 챙겨주지두 않음서....

자기네들 혼자입으로 쑤셔넣기 바쁜사람들......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적게 주나 많이 주나 ......그 눈빛들......

 

한번은 고구마를 싸와서 언니랑 오전에 하나씩먹구....

오후에 먹을라고 남겼는데.....

다른직원이 언니에게....그거 가져와서 먹음 안되냐구...

묻더래요~ 구래서 언니가...

산모가 먹구싶어서 싸온거 달래서 먹을생각하냐구...

내가 언니 먹으라고 준 쵸코파이 줬다던뎅....으휴~~~

 

지금도 책상에 아침에 사가지고온 오렌지 쥬스와 가방에 김밥한줄이 있는데.....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짜증나게....난 배고프단말야~~ㅜ.ㅡ

 

회사사람 다 먹여 살려야 할까여?? 아님 김밥한줄로.....짐 5명있음다....

2개씩 놔눠먹을까염 ??? ㅜ.ㅡ

먹을꺼 가지고 저두 치사하기 싫지만....10명정도되고.....

보통 꾸준히 있는 사람이 못되도...4~5명 정도인데...다 먹을꺼 준비를 해야될까여??

아님....저두 그냥....굶을까여???

안그래두 애기때문에 먹어야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 받는데....

정말 이렇게 사소한 먹을꺼 가지고 걱정하는 산모가 또 있을까여???

울 신랑....내맘도 모르고 맛있는거 싸가지고 다니믄서.....직장에 있는 남자들이랑

먹는다공.....농담삼아 얘기합니다...ㅋㅋㅋㅋㅋ

 

아~~~~가방안에있눈.....김밥먹구싶당.....ㅜ.ㅡ;;

넘 배고픈데.....먹지못해서 짜증나서...여기다 푸념만 늘어 놓네염~

산모는 한꺼번에 많이 못먹구....

꾸준히 계속 먹어줘야 한다는 사실을 왜 모르시나여???

산모에게 대하는 직장생활 예절교육!!!!!

이런거 안하나여???

내가넘 예민한건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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