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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확 ~~!!

에휴~ |2004.08.20 16:20
조회 1,128 |추천 0

회사에 입사한지 1년이 지났으면 왠만한 일들은 할줄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주일에 4~5일은 지각이요

전화받으면 뭔내용인지 한눈에 파악 못하고..

 

1년동안 오는전화 왠만한거 다 받앗으면 알만도 한데 쓸데없는전화 모조리 다 받아서 넘깁니다

보험들으라는전화에 돈내라는전화에..

전화받아서 ** 보험인데요~ 하면 보험들으라는 얘기인거 모르나? ㅡ.ㅡ;

돈내라는거.. 사무실에 잔고 없는거 뻔히 알면서 일부러 바꿔준건지

돈없는거 알고 있으면 알아서 적당한 선에서 끝내고 끊어버려야지 항상 바꿔줍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으면 맨날 꾸벅꾸벅 졸고.. (혼난적도 한두번이 아니죠~!)

서류도 제대로 관리하는거 하나 없고. 완전 엉망이라 답답합니다..;;

 

사무실 윗분들 안계시면 일찍 퇴근할 생각이나 하고..

퇴근할때까지 일만 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컴퓨터를 하든 뭘하든 퇴근시간은 지켜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출근시간도 제대로 못지키면서 말이죠..

툭하면 사무실 가불이나 해대고.. (사무실이 어려운지도 모르고 월급받은거 다 쓰면 무조건 가불입니다~!)

 

본인은 그거 알까요? 자기가 가불해갈때마다 부장님이나 과장님이 한소리씩 한다는걸요..

저랑 과장님이랑 둘이있을때도 한마디 하시더군요.

돈이 없으면 친구들한테나 가족들한테나 빌려서 써야지 맨날 사무실에서 가불해간다구요..

저랑 과장님,, 부장님은 아무리 돈이 없어도 여지껏 사무실에서 가불해간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거의 3년째...) 근데 툭하면 가불이니 윗분들이 보기에 얼마나 안좋겠습니까.

 

몇일전엔 화분하나 깨놓구서는 봉지에 담아 고이 모셔두고 잇더군요

전 화분갈려면 이동네 물가 비싸서 화분도 비싸고 사무실에 꽃도 많으니깐 그냥 버리라고 했죠

근데 말안듣고 봉지에 쓸어 담아놓구서는 그대로 방치상태입니다

화분을 하나 사서 담아놓든지 아니면 버리든지.. 그날 깨놓구선 봉지에 담아놓고 그냥 퇴근하고 그이후로 무소식입니다

누가 이기나 해볼작정으로 저도 가많이 냅두려구요

 

요샌 일하는거 보기만 해도 답답합니다..

왜 저렇게 일하는건지~

제가보면 맨날 부장님한테 한소리씩 듣더군요.

서류작성하는데 몇시간이 걸리며 몇번을 결재 올리며, 제발 검토좀 하고 오라고..

회사 분위기 다 망쳐놓는거 같아요 아주~

 

아주 현장으로 내려가버렸으면 좋겠어요

꼴도 보기 싫고.. 현장가면 아마 빡세게 일할껍니다

지금 안그래도 과장님이 단단히 벼르고 계시거든요.. ㅎㅎㅎ

서류작성도 못하고 맨날 졸기만 하고 지각하기만 한다구요~

 

너무 답답하여 주저리 주저리 떠듭니다.

(방금 전화가 한통 왔는데 자다가 받았나 봅니다.. 부장님께서 전화가 온거 같은데 목소리때문에 딱걸린거 같아요..ㅎㅎ..  다 알고 있는데 어디 화장실 갔다왔다는 거짓말을~!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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