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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의 넑두리....

**^새댁^** |2004.08.21 10:51
조회 1,347 |추천 0

전 이제결혼한지4개월된 새댁입죠..

우린연애기간도 길었죠.. 장작8년을 연애하구 결혼했슴다.

울신랑 넘 착한사람임다.  울어머님 넘 독한사람임다.

결혼전부터 울어머님 돈좋아하시는건 저두 알고있었죠.

근데 울신랑이 결혼전에 모아놓은 돈이 별루없었어요.

솔직히 저만나느라 돈꽤나 섰었나봐요..

근데 받은건 별루없는것 같은데^^

어쨌든 울어머님 월급타도 월급봉투구경한적 없으시다며

허구헛날 들들 볶으셨답니다.

그러니 울어머님 연애더하면 뭐하겠느냐며 당장 동거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저희 집에서는 어림도 없는일이라고 울아빠 길기리 날뛰셨죠..

솔직히 여자집에서는 곱게기른 자기딸 동거부터 시킨다면 좋아할사람 어딨답니까?

그래서 울어머님 그럼 결혼시키자고 그러시더군요..

근데 결혼할돈 없으시다고 아무것도 하지말자고 하시더군요.

저야 좋았죠.. 예물이다 뭐다 신경쓸거없으니까요

그데 막상 날잡고 하니 울어머님 어디서 들으셨는지 그래도 그러는거아니다면서

예단비 내놓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드렸답니다.. 거기까진 좋아요..

근데 울시댁 아파트 분양받아서 이사가고 살던집에 우리부부들어와서 살라고 하시네요..

좋죠 저야 같이 안살고, 집도 생기니..

근데 아파트 잔금치를돈이 없으시다며 은행대출7천을 냈다고하시더니

그융자금은 우리더러갚으라고 하시네요..ㅜ.ㅠ

그리구 그집10년이 넘은집이라 수리할곳이 한두곳이아니죠..

저희신랑 돈 없어 제돈으로 다했어요....

장난아닙니다....  집수리비만3백넘게 들었어요..

그리고  한달에 대출받은 이자가 5십만원.. 적은돈 아니죠..

그리구 언제 다갚을지도 모르는데 저 지금은 맞벌이 하고있지만 제 나이도 있는데(28)

아기도 빨리낳구싶고..그런데 근데중요한건 이집이 아직 우리이름으로 안되있거든요

이전을 해주실지도 모르겠고.. 근데 우리 돈들어가는거 뻔히아시면서 이번에 아버님

생신이셨는데 생신상 저희보고 차리라고 하시길래 차렸죠..

장난아니더군요.. 친척들분 다오시고 저두 일하는사람인데 저 그날 죽는줄 알았슴다

그리구 허구헛날 전화하셔서 놀러오라구 그핑계로 올때 이것저것 반찬거리 사오라고

저 스트레스 무지 받슴다... 글쿠 하나있는 시누이는 매일 칭구들 데리고 우리집에

들락날락거리죠.. 낮에 집에아무도없는데도 와서는 냉장고 다비워놓고가곤하죠..

밤에도 자고있는데 불쑥불쑥 오질않나.. 오기전에 전화라도 하지.....

시댁식구들 무섭슴다....

그래도 신랑이 잘해주니 그낙으로살고있슴다..

울신랑 이사랑이 언제까지 갈까요???  영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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