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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씀씀이 헤픈 남자

|2004.08.26 21:21
조회 1,137 |추천 0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2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돈씀씀이가 좀 헤프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심각하게 느껴지기 시작한 것은 올 봄부터에요.

카드명세서를 보게 되었는데, 한달에 카드값이 월급만큼 어쩔땐 더 많이 나오구요.

술집에서 몇십만원씩 쓰고,, 한번은 100만원까지..

남친이 혼자 객지에서 생활을 하는데,

저금도 안하고 버는대로 다 써버리는 것같아요.

그것도 좀 필요한데 쓰면 괜찮은데, 술집.. 사실 이사람 술도 잘 못하거든요..

이상한 생각만 들구..

헤어지기로 결심하고 끝내자 했습니다.

주위에서 모두들 끝내라 하는거에요.. 젊은 나이에 빚이 있다는 것도 그렇고,

술집 가는거.. 헤픈 돈씀씀이.. 절대 못 고친다구요..

나만 고생할거라구...

저도 너무 충격을 받고 헤어질 결심을 했는데..

자꾸자꾸 이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함께 지냈는데...

너무 힘들어요.

단란주점 같은데겠죠?? 혼자서 갔다는데.. 믿기지도 않고..

정말 뒷통수 확실히 맞은것같아요.

저랑 2년동안 만나면서 술을 마신적은 다섯손가락 안에 들구,, 취한 모습또한 본적이 없거든요.. 이사람의 행동이 믿기질 않아요.

사람이 싫어져 헤어지면, 차라리 나을텐데..

정말 고칠수 없나요..?

제가 옆에서 도와줘야 하나요..??

장거리 연애라서 자주 보진 못하고 한달에 2번정도 만났거든요...

...

주위 친구들 말대로 끝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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