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04.8.29
독신자싱글산악회 번개산행 http://cafe.daum.net/gosingle3040
삼악산!
산행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날바 마트에 들러
삼겹살 4근과 쥬스,음료수를 챙겨놓았다...
일요일 아침.
무박산행에 익숙해져있는 나로서는 아침 8시 출발시간이
빠르게만 느껴진다.
월말이고 번개산행이라서 참여인원이 적을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인원이 적으면 오붓한 가족적인 산행이 된다는 것을
느낀적이 많았기에 집을 나선다.
삼악산 등산로입구 매표소에는 끊임없이 등산객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등산로 입구에 늘어선 등산객들......
산행시작전에 결의(?)를 다지면서...
삼악산 정상이 600여 미터에 불과하다는 것을
동네뒷산 수준으로 알고 오신 도지개님은
가파른 오르막길에서 오산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셨다고한다.
하지만 정상에 도착한 그는
이내 펼쳐진 풍경에 반해 "좋아요~"를 연발한다.
<정상에서 바라본 의암호와 춘천시 전경>
오늘도 여전히 "공포의 후미조"답게 여유로운 산행을 한다....
팬들의 환호에 답하시는 도지개님......
그리고 처음으로 디카앞에 서는 여자회원님..
아,,,세월아,,,,너는 아느냐.....
삿갓만 쓰셨다면 영락없는 김삿갓님이신데...^^
이 분의 배낭을 열자 ,,,
놀랍게도 밥통5인분,전날밤 만들었다는 겉절이김치...등등
엄청난 양의 음식이 쏟아져 나온다...
완죤 셀퍼수준의 음식을 가지고 정상에 오셨다..
어쩐지 올라오실 때 무척이나 힘들어 하셨다...
이분의 배낭속에 든 음식은 지리산 종주수준이었다...^^
이 분을 주목하셔야 한다...
남자회원님 2분이 가벼운 차림으로 배낭도 없이 오신 덕분에
여자회원 2분은 그들에게 배낭을 떠넘기고?
가볍게 산행을 시작할수있었다...
보시라...
배낭이 없지 않은가......ㅋㅋ
삼악산 정상에서
- 한상 느끼는 거지만 단체사진찍을때마다 인원이 부족?하다...-.-
오늘의 여자회원 두분의 단체사진??
혼자서 너무 빨리 갔다가 되돌아오신 도지개님.ㅎㅎ
자자,,즐거운 점심시간이여요^^
배낭검열이 있겠습니다^^
음식이 부족할줄알고 휴게소에서 김밥을 3개나 추가로 구입했는데...
밥이 남었다 -.-
고기,과일,술,등등...
산해진미가 따로있나...ㅎㅎ
하산길은 산책로처럼 경사가 완만하고 싱그러웠다...^^
<폭포>
도지개님의 강력한 포스가 느껴지는 사진...
회원님들이 싸오신 음식이 너무 많아서
마트에서 준비해간 삼겹살 4근은 결국 뒷풀이장소에서
주인의 양해아래 술안주로 변했지만
맛있게 드시더군요^^
다음 산행은 오대산 소금강 무박이라고 한다...
* 내가 산에 다니는 가장 중요한 이유...
=====> 밥 먹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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