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팅이 울신랑 오늘 또 늦다...
매일저녁 늦은귀가,주말도 없구,집에오면 잠만자구.....
어~휴! 정말 나도 사는게 말이 아니다...
애들한테 그래도
빵긋빵긋 웃는 명랑한 웃음을 보여주려 정말 애쓴다...
돌아서면 정말 외로울지언정,아이들만큼은 구김살 없이 키우고 싶어 완벽히 소화해낸다...
신랑따라 이리저리 객지 생활하는것두 힘들고,
내년엔 다시 한양으로 애들하구,난 올라가서 주말부부하는것도 넘 싫고,
워낙 말없는 점~쟎한 신랑하구 사니까 마치 내가 도인이 된 기분이다...
좀아까 저녁약속있다길래 "나 삐짐.."했더니,삐치지 말아라~하고 점쟎하게 끊는다..
글구 주말에 저녁 사주는 걸루 모들걸 다~ 보상이라도 하는듯이 흐뭇해한다..![]()
그렇다고 딴짓 안하고,애들한테 잘하구,책임감 있구,(시댁관계는 아예 빼구),
모든게 다~ 완벽하리 만큼 괜찮은 남자이지만,
여자를 너무 외롭게 한다...
여자를 정말 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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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밥팅이인가,맛있는거 사줄께!하면서 그게 다인줄 아는 남자....
으~~잉~~맨날 내가 먼저 좋아서
히히 거렸더니,이 남자 걱정도 안한다..
성격상 내숭 떨수도 없구......정~말 왕짜증!!!
난 밥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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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수준급 잠팅이일지 몰라도 난 밥팅이 아니다...
내가 워낙 외식 좋아하고,맛있는거면 천리길 멀다 않고 간다하지만,,
모든걸 그런식으로 완결짓는 그 아찌가 난 넘 넘 밉다...
저번에 얼짱님이 맛있는걸루,잘 멕이구 주말에 콱 잡아드시라 했는데,,
울신랑 내내 주무시는 바람에,얼굴 한번 제대루 못봤다...![]()
아무리 굶주렸지만 ,자는 넘까지 건드려 가면서
잡아 먹기엔 재미가 없다.ㅋㅋㅋ
에~~휴 "나 바람이라두 나면 어쩔래?" 했더니,
"넌 바람 절대 안나....날 너무 좋아해서...ㅋㅋ" 그런다..![]()
뭐야잉~~맨날 나 혼자서만 부르르~~하고,
울신랑 나보고 캬멜레온 이랜다...재미있단다...!!!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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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해서 제대루 태클한번 걸면,
울신랑 어쩔줄 몰라 절절 매다가,
이부자리서 자장자장 하며 가슴만 토닥토닥거려 준다...
더이상도 아닌, 계~~~속 가슴만 토닥인다..정말정말 계속계속,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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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모를꺼다...싸움에 지쳐 잠이올지언정,
그렇게 계~~속 자장자장만 하면,정~~말 사람 환장한다...![]()
그러다 결국엔 자기가 먼저 잠이든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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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이 여자, 오늘은 또 어찌 마음을 달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