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워진다는게 이런거였군요..
욜시미 치다가 백스페이스 눌렀더만 유유히 웃으며 날라가는군요..헐헐헐...
암튼 남자들은 어찌하여 도대체가 마눌이 시댁에 신경써주는만큼
챙기려들지 않는걸까요.
도대체가 언제가찌 남자는 다 그래란 말도 안되는 주의를 내세울까요.
정말 사람이 사소한거 하나에 맘상하고 그러는건데..ㅡㅡ;;
저는 시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어른께서 멀리 다녀오시거나 어디 아프시거나 하면
전화도 드리고 찾아뵙고 하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부득이 회의에 참석중이거나 손님과 만나고 있다던가 하는 비상시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근데...울랑 어찌그리 무심한지..남자들 '원래' 친정에 자주 전화안한다는 말듣고
전화자주 않하는거 그려려니 말하기도 치사하고 해서 알아서하라고 냅두고 제 할도리만 했습니다.
언젠가는 깨달아주기를 바라는 맘으로다가..
근데..ㅡㅡ 이건 장모님이 시골을 가셔도, 오셔도 전화한통없고, 제가 아주 친절~히 울엄마 시골
가셨네 오셨네 확인사살까정 시켜줬죠..전 은근이 그래도 이사람이 나 없는 곳에서는 전화했으려니라는 아~주 어처구니 없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죠..울엄마 낭중에 그러시더라구요 집안에 하나밖에 없는 사윈데 쫌 서운타~저또 맘상하지만 치사스러워 입다물지요..ㅡㅡ
이건약과라지요..
바로어제 우리 친정아부지 몸살인줄 알았드만 장엽이었다니지요..
아무튼 제가 여러번 전화통화하고, 회사라 달려갈수 없었다는..ㅡㅡ
이 랑에게말했거늘 제가 몇번통화할동안 아빠께 전화한번 안드렸더라구요.
어디 아프시데? 왜그러신데? 저한테 뭍길레 끓어오르는 화를 꾹꾹 눌러참으며 농담조로 그랬죠
이러는거아니야~(재무이사버젼) 궁금하면 전화해보면 되지 그걸 나한테 묻냐..그리고 (시)아버님 어머님 일이었어도 자기 이럴까? 일케 딱한마디 날리고 전화끊었드랬죠.
저녁에 아빠집으로 과일사들고 왔더라구요.
물론 회사에 있는거 알고 바쁜거 알지만 제가 아빠랑 통화하믄서 랑이랑도 통화했는데 절대로 통화 못할 상황은 아니었거덩요.
저희부모님 이혼하셔서 가뜩이나 혼자들 계셔서 저 무지 신경쓰입니다.
그렇다고 신랑 잡아끌며 자주가자고도 안합니다.
오히려 시댁에 매주가지요.
평소엔 착하고 다 좋은데 정말 이럴땐 맘상합니다.
이런걸 꼭 남자라서 못한다고 잘 못챙긴다고 이해하고 넘어가야 ㅇ할 일인지 말입니다.
몹니까 신랑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