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 남친은 착하고 성격도 좋고 다 좋습니다..모두가 만점입니다..
사귄지도 꽤 됐고,,,,진짜 너무 좋습니다..그런데 한가지...진짜 사람미치게 하는것,,
돈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것입니다..
몇년전에도 아는 사람한테 2000만원 꿔주고 지금 단 한푼도 못받은 상태고요,,그 사람 잠적했습니다..
그래서 저랑 약속을 했습니다.한번만 돈거래하면 나랑 끝이다...난 절대 당신같은 사람이랑 못산다
(제가 원래 돈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라서....그러니 저는 오죽답답하겠습니까?) 아주 철통같은 약속을
받아내고 다시 사귀는데 글쎄 1년전에는 저 몰래 아는동생한테 300만원을 또 꿔주구요,,,사실 그거 꿔주기 전에 저한테 은근슬쩍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절대 꿔주지 말라고 꿔주더라도 100만원정도만
못받는셈치고 꿔주라고 했더니 300만원을 다 꿔줬습니다..정말 그 사실을 알고 헤어지자느니 안만난다느니 한받탕 난리가 또 났었죠,,저한테 싹싹빌고 잘못했다고 그러고 해서 다시 만났습니다..당연히 300
만원 아직도 못받고 있습니다..다 사정이 딱한 사람한테만 꿔주니까요.....그렇게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월급쟁이인데 제가 얼마나 화가나겠습니까? 그런데 오늘..요즘 남자친구가 돈이 좀 궁한것
같아서 뭔가 눈치를 채고 유도심문을 했더니 글세 같이 일하는 직장상사한테 돈울 150만원을
매달 10만원씩 받기로 하고 또 꿔줬더래요,,상사가 부모님이 수술을 해서 어렵다고그러면서
또 그랫나봐요...마음약한 남친 또 돈 꿔주고....막 난리난리 쳤더니 나중에는 50만원만 꿔준거라고
다시 말을 바꾸면서 금방 받는다느니 매달 10만원씩 받기로 했다느니 횡설수설,,,,미치겠습니다
내년봄에 결혼하기로 약속했는데. 서로 부모님들도 인사드렸구요, 정말 이 결혼해야합니까?
우리 엄마가 남자가 돈관리 제대로 못하면 큰일인데..라고 걱정을 하더라구요,,진짜 속터집니다
그것만 빼면 진짜 우리남친 너무 좋은데..너무 사랑하구요,,,,,근대 왜 거절을 못하냐구요?
아까는 너무 열 받아서 눈물이 막났습니다......제 친구가 저한테 사랑하니까 그냥 결혼하고
무조건 통장관리며 집명의며 모두 저보고 관리하라고 하더라구요,,절대 남자돈을 못만지게
만들어서 그렇게 관리 하면서살라고////저도 그렇게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왜 그렇게 사는건지.....답답해서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