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1주3일 된 예비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제가 일상생활에서 너무 자주...깜짝깜짝 놀라거덩요...
예를 들면...
사무실 주위가 다 식당들이라..쥐가 다녀요...
어쩌다 다니느게 아니구요...가만 앉아있어두 뽀시락 대는쥐...
주방에서 왔다갔다 하는쥐...
물건 옆으로 지나다니는 쥐...
쥐 끈끈이에 붙어서 비명을 질러대는 쥐...
제 발 옆으로 지나가던 쥐도 있었어요...(애 떨어질뻔 했음..)
아무리 해도 쥐가 안없어져요...
하다못해 지금은 고양이를 키우거든요...(사실 고양이 키우는것도 전 별로..)
쥐를 한번씩 볼때마다 소스라치게 놀라는 가슴...휴~~~
사무실 환경이 너무 열악하져??
거기다 오후엔 아무도 없어서 제가 책상에서 잠도 조금씩 자거든요...
근데 갑자기 사람이 들어오면 문에 종이 달려있어서 종소리가 나는데...
자다가 그 종소리 들으면 사람이 반사적으로 확 깨는데...
그때마다 또 얼마나 놀라는지...종소리에 로이로제 걸릴꺼 같아염...
이렇게 하루하루 몇번을 깜짝깜짝 놀래는데...울 아기 걱정되서....
제가 낮에 자다가 갑자기 문종소리에 놀라서 화들짝 깨버리면...
아기한테 안좋지 않을까요??
제 생각엔 아기가 만들어지다 놀라서 멈출꺼 같은...(기형유발도 가능할까요??)
담주면 이제 12주 들어서는데...
이렇게 생활해도 괜찮을지 넘 걱정되요...
신랑하고 상의해서 그만두는 방향으로 해볼까요??
울 아기 태어날때까진 맞벌이 하고싶은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네요...
맘님들...즐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