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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합니다... ㅠ.ㅠ

우울이 |2004.09.07 21:09
조회 1,077 |추천 0

너무 속상해서 몇 글자 적어 봅니다.

저는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다가 나이들고하니까

타지 생활도 싫고 늦게 끝나는 것도 싫고 해서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끔한 사무실에 다니고 싶어서 한 학원에 취직을 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월급은 4대보험된다고 했고 점심값주고

90만원 받기로 했구여 보나스 200%하고요

그리고 바쁘면 일요일에도 어쩌다 한번정도는  출근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이니까 조용하고 깔끔하고 일이 편할것 같고 해서 취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취직하고 나니까 얘기가 달라졌습니다.

생산직도 아니고 2교대로 근무를 하라고요

일주일씩 주간은 9~4시까지 야간은 3시부터 끝날때까지 보통 11시 정도 끝나고

가끔 오바하는 선생들이 끼면 12시에도 끝나곤 했죠.

늦게 다니기 싫어서 내려왔는데...ㅠㅠ

그리고 조금더 시간이 지나니 일요일도 무조건 나오라는 겁니다.

일욜날 쉬고 싶으면 평일날 9시~밤11나12까지 일을하고 다음날 쉴 수있고요

거의 일년 삼백육십오일 일을 다하는 거져.

빨간날도 무조건 나가야 했구여.

너무 화가 났지만 일단 취직을 했으니 열심히 일해보자는 생각에 지금껏 일년

가까이 뼈빠지게 일을했져.

근데 4대보험도 계속 안해주다가 계속 해달라고 조르니까

위료보험빼고 강제성을 뛰는 3개만 해주고 아직도 의보는 안해주고여.

그리고 첨에는 무조건 90만원씩 준다고 해놓고서는

실수령액을

이제와서는 뭐띠고 뭐띠고해서 80여만원을 준답니다.

4대보험 해주고 90만원에 중식준다면서 사람을 꼬실땐 언제구...

이제와서 일주일 내내 일시키면 명절도 없이 일시키고

이번에 추석에도 출근을 해야합니다. 보나스도 아직까지 한번도 주지 안았습니다.

ㅠㅠ

그러더니 저번에 여름날에는 학원광고물을 돌리랍니다.

알바 쓰느니 풀타임으로 일하는 식으로해서

알바비를 따로 주겠다고..

더운 여름날에 창피함을 무릎쓰고 열심히 돌렸는데

알바비는커녕 음료수 한잔 안사주고...

이번에는 취업박람회 있다면서 무조건 일주일 내내 풀근무를 하랍니다.

수당도 없이 그렇게는 못한다하니

주인 의식이 없다고 지랄을 하더군여

월급 85만원에 평일까지 휴일까지 다 풀타임으로 15시간씩 일하면서

주인의식 갖기가 쉽습니까?

넘 속상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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