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정말 열받네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에요...
그래서 시댁 어른이 애를 봐주세요...
출근할떄 제가 애를 시댁에 맡기고...퇴근하면서 집에 데리고 오죠....
저희 시댁어른들 아직은 젊으시죠....어머님은 아직 40대 말이시죠...
물론 그래도 애 보는 일 힘들다는것 알고 있죠....
하지만 어제는 넘 속상하더군요...
사실 제가 근무하는 곳에는 공휴일날에도 순번을 정해 당직을 합니다...
이번 추석 명절에두 27...추석 앞날이 제 당직 날이죠...
어머님께 어제 말씀들렸죠....
저 27일 당직이라고....
그러니 어머니 왈..."튀김해야 되는데"....
그래서 저"그럼 근무 끝나고 저녁때 해요"이러는...
어머니 "알았다"이러시네요.....
흠.....순간 그냥 뭐라 말할수 없이 섭섭했죠....
친정 엄마라면 아마두 그렇지 않았을거라는 생각과....
사실 저희 집이 종가집도 아니죠...
튀김과..전을 해서 큰댁으로 가죠....
하여튼 집으로 왔고..오늘 아침에 신랑 한테 그랬죠...
어제 어머니 말씀 섭섭하더라고...
그러니 신랑은 그럴수 있다고 그러네요...
오히려 저보고 이상하다고....
장모님이 그렇게 말했어도 그런 생각 했겠냐구....
그래서 제가" 엄마 같았으면 첨부터 그런말 하지 않았어"라고 그러니...
이게 여자의 일생이라고...그러면서 막 짜증을 내는데...
정말루 미웠습니다..
그럼 당직하고 일끝나서 와서 저녁에 튀김 하고 담날 새벽에 일어나서 시댁 큰집에 가고....
내가 무슨 철인도 아니고...물론 음식량이 그렇게 많치는 않치만....
그래도 섭섭한것 당연한것 아닌가요??
신랑 말대루 제가 정말 꼬아서 들어서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