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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 행복합니다.

§비타민메컵§ |2004.09.08 10:28
조회 16,867 |추천 0

흠흠--^^ 자랑 좀 하고 싶어서 씁니다.

 

아침부터 한참동안 다른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다시 한번 제가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낸다는 생각이 들어

그분들께 가끔 짜증내고 서운케 행동한 제가 참 죄송하네요^^;

 

제가 근무하는 곳은 대기업안에 있는 협력업체입니다.

근무시간은 주 5일제, 평일 다섯시 퇴근이구요.

휴일, 선물비, 휴가비용은 대기업과 똑같이 혜택을 받습니다.

저희 사장님께선 사무직인데도 매년 임금인상때면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똑같이 인상해주십니다.

현장에 일하시는 분들에게도 다른 회사에선 지급하지 않는

별도의 수당을 지급해주시구요.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이면 기분내라며 용돈도 쥐어주시고

저희 회사식구들 주야로 일하면 힘들다며 간식거리로 컵라면을 항상

준비해 주십니다. 전날 과음으로 힘든 직원들을 불러 라면을 먹이시고

잠시 눈붙일 여유도 주십니다.

차가 막힐 것 같은 날이면 30분 먼저 퇴근하라며 배려해주시구요.

울사장님은 어떻게 회사를 유지시키는지~? 알쏭?달쏭? --??

소장님이나 반장님은 제가 가끔 일도 안하고 네이트세상에 빠져있는 걸 보셔도

싫은 내색은 커녕 같이 보시고 쉬었다하라 하십니다.ㅠ.ㅠ

남자관리자들끼리 가는 회식자리에도 굳이 여사원들을(옆회사랑 친함) 데려가서

맛난 음식을 먹이려하시고 택시비까지 쥐어 보내십니다.

(회식하는 날은 봉잡은 날입니다^^ )

소장님과 반장님도 항상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고자 급여라든지

그외에 사항들 많이 챙겨주시려 하시구요.

위에 계신분들이 이렇게 하시니 저희 회사식구들은 더 잘하려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저만 예외죠^^;

 

지금 회사생활로 힘드신분들처럼 저도 예전엔 참 미운 사람들과 지냈습니다.

그때 힘든 생활을 거쳤기때문에 지금 이분들을 만나

감사함을 알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하루 중 거의 모든 시간을 소비하는 곳에서의 생활은 참 중요합니다.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날이 꼭 오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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