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인 자랑좀 할려구요...
흉보지 마시구.. 짜증나더라도 그냥..애교로 봐주셔요~^^![]()
전요..이상하게도 여지저기 잘부딧쳐요..![]()
사무실에서도 책상모서리.. 복사기..튀어나온거만 있음 잘 부딧히거든요...오죽허면 사무실직원들이 어디서던 "악!" 악소로만 나면 내라고 놀려대니까요...![]()
우리애인이랑은 사내커플이거든요...비밀아닌 비밀이죠..(알사람 다아는^^;)
어제요......
저 그래도 넘어지거나 하진 않거든요~ 근데 어제 제가 넘어지는데..(좀 강하게 넘어졌죠)
울애인...저 다칠까봐 넘어지는 저를 안을려고 슬라이딩~![]()
엄청 강하게 넘어졌는데 뒤로여...밤에 길바닥에 큰대자로 벌러덩 들어누워버렸죠
어찌 포즈가 좀 요상했지만..(울애인이 절 내려다 보고 있는..)폭신하더라구요...![]()
아푼곳도 없고...
" 다친곳 없어? 아푼데는? 괜찮아? 이그~ 덜렁아 큰일날뻔해다....."그러더라구요...
아푼곳없다고..고마워~*^^* 그러고 가는데..자꾸만 애인이 뒤쳐지데요...
침뱉는소리도 들리고..
"왜그래? 넘어지면서 입에 뭐들어갔어? "
아니라고 해서 별신경 안쓰고있었는데...
주차시켜둔곳까지 가는데 자꾸만 손을 숨기더라구요..혹시나해서 ...끄집어 봤더니...손등..그것도 손가락 관절부분에 ......표피가 다까졌더라구요...하얀 속살이 다보이고...ㅠㅠ![]()
침뱉던 소리는 상처에 피를 뽑아 내던 소리였구요...
나 걱정할까봐...숨기고...그런 상처 혹시 나보신분들 아실꺼에요 작은 상처지만..엄청 쓰리고 따가운거...
계속 안 아푸다고만 하고...저 왠지 모를 눈물이 흐르데요...저 우니깐 안 아푸다고 괜찮다고....바보같이 왜우냐고 그러네요
저 상처좀 딱을려고 물티슈 가지로 트렁크로 간사이에 몰래 처다보니깐..바지를 걷어서 보더라구요...
어라 싶어서 ...트렁크 문을 닫고 다시 보니깐...문닫는소리에 얼른 바지내리고 안그랬던척하고 있데요
성큼 성큼 걸어가서 바지 걷어 올려서 확인했죠..역시 상처가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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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번 울었져...전 아푼곳하나도 없는데...저대신 울애인이 다친거...뭐라고 할수없는 기분에..계속 울었어요..청승 이죠????![]()
남들이 듣기에는 별거 아니라고 할지 모르지만.........저 그사람 더욱더 사랑하게 됐어요...
나이는 동갑이지만....제가 초등학교 한학년 선배에요...생일두 빠르구요..
따지고 보면 누나인데... 매일 덤벙대기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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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잠깐 상처봤는데..좀 부었더라구요..
퇴근하고 치료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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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리 애인 넘 이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