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내 날씨가 우예 이리 변덕스러운지,![]()
하늘이 어둡게 비를 쏟아붓더니
지금은 또 언제 비가 왔냐는 식으로
시침 뚝~~누가? 하늘이...![]()
울 어무이
둘째형님 장기 출장이라(2주간)
아주버님과 애둘 건사하러 둘째형님네 가시면서
울탱구리 졸지에 점심 쫄쫄 굶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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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시댁근처라
점심은 늘 어머니가 해서 먹여주셨거든요..
사먹는것도 하루이틀이고
또 혼자 사먹는것도 열적을것 같아서![]()
어제는
신랑출근할때 도시락을 쌌쓰요~~~![]()
미리 끓여놓은 곰국 냄비에담고
동그랑땡 튀긴것,,,
싱싱한 생새우 양념간장에 무치고
케찹,,소금,,,파쫑쫑썬것 호일에 각기 싸서
도시락싸 들려보냈더니(밥이랑 김치등은 시댁에 있으니까)
오후쯤 문자 띵~~~![]()
"마눌이 도시락을 정성껏 싸줘서 잘 먹었네..
이따 피자
사갈까?"
췌 생전 뭐 사오라 이야기 하기전엔
절대 사오지 않는 탱구리가 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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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시친결 식구들 한음식 하니까...
점심반찬으로 적당한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
내일하고 그리고 다음 한주 도시락 싸줘야 하거든요...
복잡한 요리말고
간단하게 맛나게 묵을수 있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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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무이가 매일 탱구리 점심 묵여 주는거
새삼 너무 감사하단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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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아들이니까 차려줄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래도 이제는 결혼해서 며누리꺼(?) 되었는데...
이래서 사람은 가끔 겪어봐야 귀하고 소중한걸 안다니까....![]()
점심반찬 어려운거 말고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기 벅차지 않은걸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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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문 안잡아 묵지....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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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우예 되었냐구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째 울 탱구리가 먼저 피자 사온다 야그하더라![]()
갔더니 쥔댁이 자리를 비워서 피자가 안된다 그러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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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물건너간 피자..![]()
그래서 울탱구리가 저녁에 맛있는 만두국 사주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