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유난히 오늘따라..
비도오고 그런지.. 아랫배가 무지 아푸네요...
지금 전 1년 3개월 정도.. 동거하고 있어여..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지만...
애인과 나이차이도 무지 많고.. 또 결정적인건..
잘 해주긴 하지만... 성질이.. X 같아서...
도저히 대화로는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죠..
그렇게.. 좀더.. 좀더... 결혼을 생각해보자..
싶어서.. 애도 안 갖고... 피임중이죠...
작년 10월달에.. 임신 사실을 알고.. 혼자 병원가서 지웠죠...
그땐 집도 없었고... (사무실 기숙사에서 둘이 생활하던 터라...)
애 낳아서도 저 사람 성격때문에... 좀 무서운 감이 들어서..
결국 지웠습니다... 엄마두 아직 제가 어리기에 반대가 심했었고..
그때 애 지우고.. 임플라논이라는 피임을 팔에 이식했죠...
먹는 경구약 보다.. 그리고 자궁 루프보다 편하긴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달이 갈수록.. 여자가 지닌 생리가 없었기에...
비가 오고... 쫌만 피곤해도.. 아랫배가 때론 심하게 아픕니다..
같이 생활한지 1년이 지나니깐.. 애인두.. 슬슬 애기를 원하고...
애인 집안도.. 식 올리자고... 말 나옵니다..
뭐 그리 두 집안다 잘 사는 집안도 아니고... 그저 그렇고...
휴............. 앞으로 애 낳고.. 살아갈 일이 찹찹합니다....
글 읽으시는 분들중에... 혹시 임플라논 하셔서...
오래 되신분들... 답변 듣고 싶습니다....
아니면.. 임플라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도..
많은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