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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10년후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좋은혜택을 버릴수 있나요?

로즈마리 |2004.09.21 13:49
조회 535 |추천 0

현재 웹디자이너로 일하고있는데용. 다른곳 비해서 월급이 쪼매 많은편이예용.

내년엔 월급도 좀더 올려주겠다 하던데요.. 정말 이돈 받기 힘들꺼 같네요..
그런데. 결혼후엔 자동퇴사거든여,

그래서,
그전에 구만둘까 싶은데. 결혼은 내후년이나 내년가을 생각중이예요..

요즘 취업하기도 어려운데. 언제쯤 구만두고, 다른곳으로 옮기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결혼 몇개월 남긴채 새직장서 과연 좋아라 할지..

남들은 결혼할떄까지 그곳다니라고 요즘 누가 그런월급 주나고 막 뭐라카지만, 쩝,
뭐 크게 많은 월급 아니지만, 암튼 기분이 그렇네요.
회사서도 결혼할떄까지 있으라 하지만,
무턱대고 준비도 없이 결혼후 입사하기 쉬운일일지 ..

여자들은 왜 애 생기고 결혼하고 이럼 직장 오래 다닐지 못하는지. 참 너무나 안타깝네요.

요즘 제가 제빵사에 관심이 있는데.. 올해 배워서 내년에 취업을 해볼까 고민중인데요.
앉아서컴터만 하다가 하루종일 서서 반죽치는일이 보통일은 아니지만, 제가 빵을 참 좋아하고,
10년후엔 작은 제과점 하나 차리는게 작은 소망이 있거든요,
그리고 웹디자인 하기 전엔 좀 노가다 비슷한 고생스러운일이 다 해냈기 떄문에
각오는 하고 있구여,

엄마랑, 주변사람들은 왜 돈까지 다 포기하고 짐 받고 있는 월급에 반도 안되는 그런곳 가서,
밑바닥부터 시작하냐고 이해가 안간다 하는데요.

저는 결혼해도 직장을 다녀야 하고, 몇십년후에 창업목표 있지만,
정말 남들처럼 제가 배부른소리 하는건가요?

그냥 짐 다니는곳 조용히 다니며 월급 잘받고 시집가는것인지.
첨부터 시작해서 ,, 아주 뭔 미래를 위해 새롭게 첨부터 제대로 해보는것인지..ㅠㅠ
맘이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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