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침때기 : 헛! 오빠가 웬일이여? 나한테 메신저를 다 쏘구?
(자기 볼일 아님 절대 연락안하는 스탈^^;;)
남핑 : 좋은소식 있지롱?? 회사서 뽀나스 50% 준단다...
세침때기 : 앗싸!!!!! 감솨감솨. 후~~울 쩍!!
남핑 : 그렇게 감동이야? ㅋㅋ
세침때기 : 그람~ 난 돈이 젤루 좋아..ㅋㅋ 오빠 메신저 온거보다 더더더
남핑 : 어쩌다 니가 그렇게 변했냐.. ㅉㅉㅉ
세침때기 : 세상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구. 나두 이러기 싫다구..ㅎㅎ
어쨌든 넘 좋다.. 옆에 오빠네 윗분 계심 내가 뽀뽀라두 해줄텐데.. ㅋㅋ
남핑 :
!!!!
저오늘 넘 기분좋아여..
추석에 쓸돈 찾구.오빠 용돈 찾아주느라 은행서 30만원을 찾았느데..허걱 이게 영이 몇개야.!!
앞에 하이픈만 봐두 싫었던 지가 엊그제인데..
이제는 마이너스 한도인 1000만원만 안넘었음 감사함다..
가뜩이나 돈두 없는데..여기저기 돈 수억(?) 써야할 한 주 거든요..
1. 어머니 모피!!!! (모라 욕하지 마셈..사정이 있어서리..그래두 반만 내라는 말에 감솨했슴다..^^;;)
2. 오빠,나 가죽재킷(오빠가 몇년전부터 노랠 불러서.. 둘이 같이 장만?)
3. 내친구(2명) 애기 돌
4. 시누이들 아가선물 (2명-안하믄 계속 맘이 불편할꺼 같아서 했는데 진짜 맘이편한거 있죠?이런!!)
5. 시엄니 용돈(차례지내시라구...)
6. 작은댁 아가씨 결혼축의금 (큰딸이라 조금 많이^^;;)
7. 이번달 관리비(이건 저희가 평소에 안내는데 시엄니가 여름에 우리땜에 에어컨 틀었다구 이번달만 내달래서..흑흑)
8. 울 엄마 용돈(아직 안드림.. 많이 드려야 되는디..흑)
9. 친정조카 선물(추석에 친정오빠네 가는 관계로 선물 매년 함..)
다리가 후들려요.. 이렇게 막(?) 살아도 되는건지.. 하긴 나라두 참았어야 했구 시엄니 선물 나중에 했어두 됬는데..
며늘이 저밖에 없다보니 어디 상의할때두 없구.. 가계가 말이 아니예여..
다들 이런가요?
50%라도 나오니 똔똔이라도 되믄 좋으련만...
여러님들 죄송함다..(꾸벅) 다들 어려우신데... 이상 주저리주저리 했음다..
다들 즐건 추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