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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걱정 입니다~ㅠ.ㅠ

포스트잇나비 |2004.09.24 10:44
조회 1,720 |추천 0

내일이 예비 시아버지 생신이라 오늘 밤에 춘천갑니다..

저희엄마가 음식 하나~도 못하는 딸이 걱정되서

소고기10근(참고로 저희집은 소도 키우지요........ㅡ.ㅡ),,동네에서 재배하는 버섯한박스..

도라지무침..(더 해주고 싶어도 혹시나 책잡힐까......)

이케해서 보내주신다네요 전 그걸 들고 가서 낼 아침 미역국을 끓여야하는

중대한 업무가 있는데..... 몇번 끓여봤긴했는데 걱정이네요

 

뭐.......할줄 아는게 있어야지요...

집에서야 랑이 해주는건 2~3시간씩 요리책봄서 슬~슬 하면서 간 안맞음 랑이가 봐주고 했는데

이건 완전히..............

글고 예비 시엄니가 편찮으셔서 살림안하신지 10년이 넘으셨어요

그동안은 아버님이 하셨는데.......아업~!!

 

지난번에는 시댁가서 밥먹고 설겆이를 하려는데 내 살림도 아니고 하기 뻘쭘하여 옆에 있는

랑이 불러다 오빠가 해줘`~

함서 전 옆에서 거들기만 했거든요...

그걸본 시엄니가 뭐라하진 않으셨는데 집에서도 제가 안하고 신랑만 시킬까

걱정되셨는지 랑이에게 물어봤다네요....

집에선 어케 하냐고...............

 

철딱서니가 하늘을 찌르는 나비는...딱 청개구리라 누가 시키면 엄~청안하고

땡길때.....기분 내킬때 하면 엄~청 잘하거든요......

글고 내집이야 내 살림이니까 잘할라고 하는 편이구요

 

그런데~~예비시댁은 뭐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고.또.....제가 한 덜렁하여

뭐할때 쿵딱쿵딱......엄청시끄럽기도하고.....

 

글서 어제 엄마한테 어카지~하니까

울 엄마는

"그러니까 누가 너보고 빨리 시집가래~~~~!"

 

시댁가서 음식할때 옆에 신랑 붙여놓고 하면 시엄니가 싫어하실까요???

신랑안 붙어있음 시아버지가 옆에서 보고 계실텐데........

그럼 저 더~~못하거든요..

 

저 되게...................이상하죠............................

 

 

그나저나 추석앞두고 대한민국 며느리들.....ㅠ.ㅠ 불쌍해서 어케요

요즘 시친결게시판봄서 아주~아주`속터집니다...

이세상 나쁜 시댁식구들............다~나빠요

혹시......혹시..........

나중에 저도 속터져서  시금치도 안먹음 어쩌죠??

내심 아닐꺼야~아닐꺼야~하는데....아니겠죠

 

오늘 밤이랑 낼 아침에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아하하하하

 

아차차~~이 초보새댁이 할수있는 초간편!요리있음 추천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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