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있는데 제 고민도 좀 털어놓고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전 결혼한지 이제 6개월 접어드는 새색시여요 휴~이긴 얘길 어떻게 조리있게 간단히쓰나..참 한숨부터 나옵니다..
오빠와 전 13살차이가나요 우리신랑은 37살 난24살~만난것도 참 우습게 만났죠..그건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오빠 어머니는 오빠 초등학교 2학년때 돌아가셨다구 해요..아버님은 그어린 자식을 두고 혼자사신다고 외할머니집에 두고 말이에요..아버님이 참 미울때가 많답니다..
결혼승락받고 번개불에 콩구워먹듯이 1달만에 식을 올렸어요~3월20일.
식올리기 전 부터 아버님은 좀 아프셨어요 병원신세를 졌죠.폐기훙이라나?폐에 구멍이나 숨이가빠지는병이레요.이것저것준비한다고 결혼전 부터 오빠집에 와 있었지요..그때 부터 병원을 들락날락 거렸어요..6월달까지..3번 재발해서요~재발이 많은 병이래요..휴~
솔직히 전 별루 한 일이없어요..우리 신랑은 성격이 넘 완벽주의라 신랑이 좀 신경도 많이쓰고 놀라기도 많이 했고 돈도 좀 쓰고 했지요.계속 재발을 하니 혼자사신집에 둘수도 없고 저희집에 계십니다..
이번엔 약을 폐에 넣어 약물치료를해 6개월까진 별탈없이 지나간다는데 그게 1월이에요..그때 또 제발한다 보면되요.. 약물치료하기전 1달에 한번꼴로재발하셔서 병원에 보름씩 계셨어요..병원밥은 냄새가 역겨워 구역지이나올것 같다나..해서 7시에 일어나 도시락을 매일 싸댔어요..실은 오빠가 결혼을 한번해 실패를 한번 했거든요..그여자두 아버님을 결혼전 신랑을 낳아주신 부모님인데 잘 모신다구 했다네요..저와 토시하나 안틀리구 그런소릴했다구 절 못믿더라구요..그래서 전 그여자완 다르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아무소리 안하구 해왔어요..헌데 이제막 결혼함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하더라구요 적응 같은면에서..그리구 신혼때 아버님이랑 있으니 좀신경쓰이구 솔직히 많이 밉구요.. 7월에 임신을 했는데 유산이 됐어요 병원쪽에선 스트레스완 별상관이 없다지만..괜히 책임을 아버님께 물리고 싶은거 있죠..꾀병도 얼마나 심하신지..요즘은 오만 스트레스에 머리카락이 장난아니게 많이 빠짐니다.. 대머리 될것 같아요
이젠 좀 괜찮으니 내가 임심할때까지만이라도 사시던집에 가계셨음 하는데 편하니 가실려하지두 않구 오빠에겐 말도 못하겠구 스트레스입니다..신랑두 자길 키워주지도 않으신분이 늙어 이제와 같이 살거라 이렇게 안가시고 계시는것봄 이해가 안된데요..허나 돌아가심 자긴 고아가 된다라는생각에 그래도 핏줄이니 걱정 엄청하드라구요..신랑과전 잘 지내요 헌데 눈치없는 아버님땜에 스트레스가 날로 늘어만 갑니다..더~할말이 많은데 어찌 세심한 얘기하나하나 하겠습니까..제게 조언을 좀 주십시요..임신할때까지만 떨어져지냄 바로 임신도 될것 같고 좋을것 같은데..아버님도 많이 기다리고 계시거든요..
너무 눈치없는 아버님이 미워요..한땐 이해도 가지만 ..그래도 너무 힘듭니다..10월초엔 신랑해외 연수 있어 1주일간 아버님이랑 둘이 지내야 하는데 넘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