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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쓰듯이 펑펑쓰는 우리집사람......

혼자 아끼... |2004.10.05 13:49
조회 76,938 |추천 0

결혼한지는 6개월정도된 부부입니다 맞벌이는 아니구요

 

집사람은 몸이 약해서 일하지 않구요 봄에 직장다니다가

 

힘들어서 두달만에 그만 두었구요

 

저는 조그만 회사를 다니고 있구요 월급은 105만원이고요

 

회사는 작지만 튼튼한 회사고요 월급도

 

내년엔 올라서 110만원정도는 될것 같네요^^

 

세금공제후 약 95만원정도 수령합니다 상여금은 없고요

 

결혼전 모아둔 돈하고 집에서 보태준돈 합해서 임대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5만원입니다

 

빨리 돈모아서 나중에 아파트 매입하는것 목표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지출내역

 

관리비및 제세공과금(전기 수도 인터넷비 전화비 핸드폰요금등등) 20만원정도

 

아파트 월임대료        15만원

 

보험료                       15만원정도

 

자동차유지비( 티코9년된것) 20만원  직장이 멀어서 차없으면 출퇴근 거의 불가능

 

생활비  월25만원선에 맞출려니 힘드네요....

 

저축은 언제해서 집은 언제사고요...

 

우리부부 25살 동갑이고요  차팔면 조금 나아질것 같지만 그러면 출퇴근시간이 왕복

 

4시간정도 걸리겠네요 그래서 팔지도 못해요

 

저는 돈 아끼느라 목욕탕한번 안가고 집에서 샤워로 대충 하는데 집사람은 두달에

 

한번씩이나 목욕탕다니고요 ...  저는 돈아까워 도시락 싸갖고 다니는데 집사람은 가끔씩

 

자장면 3000원씩이나 하는거 시켜먹나봐요....

 

남편이 뼈빠지게 벌어오면 아낄생각은 안하고 펑펑써대는 사람이랑 살자니 한숨만 나오네요...

 

저는 열심히 모아서 한 15년이나 20년뒤에 24평짜리 아파트 하나사는걸 목표로 살거든요

 

여긴 지방이라 24평짜리 약 7,000만원 정도면 사거든요...

 

남편은 그런 원대한 포부로 열심히 사는데 여자가 그런식으로 물쓰듯이 낭비하면

 

제가 힘이 나겠습니까?

 

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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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어이 없어|2004.10.07 22:33
일주일에 한번도 아니구...두달에 한번씩 목욕가는걸 가지고 그러시면 안되죠...그리고 먹는거 가지고 말하는것도 창피한 일이지만...비싼 음식도 아닌...어쩌다 가끔 한번씩...짜장면 한그릇 사먹는걸 가지고...돈 아까워 하시면 됩니까...남도 아닌..자기 와이프 맛있는거 못사줘서 오히려 미안해 해야지...그깟 자장면 사먹는걸 가지고....내참...어이가 없네여...나는..굶어도 내식구 만큼은...먹고 싶은거 사주고 입고 싶은거 사주겠다는 생각하셔야죠...돈이라는건...있다가도 없고..없다가도 있는게 돈입니다...째째하게 사는것도 좋치만...내식구가 목욕하고...음식먹는것 까지 아까워 하시면 안되죠.....글쓴님의 글내용을 읽고나서..나자신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도무지 답이 안나오네여...열심히 사는것도 좋치만...아내가 먹고 쓰는거에 대해서...사치한다고 생각치 마시고...와이프에게...오히려 미안함을 가져야 할듯 하네요.......에구..답답..!!
베플짱나|2004.10.07 12:31
마눌 두달에 한번 목탕가는것과 짜장면 시켜먹는 돈을 물쓰듯 펑펑이라고 생각한다면 혼자사시지 뭐하러 결혼하셨소?
베플거짓글이 ...|2004.10.07 08:53
네이트 게시판 매일 보는데 싫어진다..어떻게 거짓글을 오늘의 톡에 올려놓을수 있죠? 게시판지기님도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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