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므 답답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친구소개로 지금에 앤이 만나서 3개월만에 집안에 인사드리구 내년 봄이나 가을쯤에 결혼하기루 했습니다..
물론 아직 상견례는 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남친집이 강원도 이거든요..전 전북이구여
근데 결혼도 하기 전에 장사를 같이 하자는군요..
남친 부모님은 우선 약혼식이라두 하구 같이 내려와서 하라구 ..![]()
군용물품 팔구 모..여러가지 팔더라구여 워낙 군부대 지역이라서
장사눈 무지 잘된다구 하시눈데..지금 작은아버님이 하구 계시거든요
군데 저희 아버지는 반대 하십니다..너므 멀다구 저 전라도서 강원도까정 갈라믄 넉넉잡아 차 갈아타구 7시간 넘게 걸리거든요..
지금 남친은 안산에서 일하다 쉬구 있구요..백수져.![]()
저 무남독녀 외동딸에 딸랑 하나인 딸 멀리 보내려니 맘이 안조은시가봐요
아부지 하시는 말씀이 내가 누가 있냐..몬일이라두 있음 너한테 연락해야 하눈데.. 니가 그렇게 멀리 있음...아빤 실타..이러시대요..![]()
저 남친한테 안내려간다구 하니깐 남친 무지 실어합니다..
물런 저 아기낳구 남친 혼자 돈벌면 생활 어려워서 장사하려는건 알지만서두..
지금 우리 서러 멀리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보면 마뉘 보는건데..이제 겨우 6개월 사귀었눈데..우리 안해본것두 많은데..
전 결혼해서 둘이 여행두 가구 그럴려구 했눈데 ...![]()
시골로 내려가서 장사하믄 한달에 두번쉬구 맨날 바쁘다눈데..
저두 돈 무지 좋아 합니다..왜 저라구 욕심이 없겠습니까
이젠 결혼하구 2년후에 내려가자구 합니다..
얼른 결정하라구 저 요새 맨날 웁니다..![]()
맨날 가게 얘기하다가 서러 싸우니깐요..그 돈이라는것땜에 우리가 이렇게 맨날 싸워야 하눈지..이제 만난지 얼마 되지두 않은데..
글구 아직 결혼 날두 구체적으루 잡지두 않았는데 벌써 같이 내려와서 장사하시라는 남친 부모님..![]()
어쩌면 좋을까요..그냥 내려가서 오직 돈만 벌구 살까요..
아님 돈이 조금 쪼달려두 안산에서 남친이랑 살까요..
저 안내려 간다구 하믄 남친 계속 저 볶아 댈거 같은데...![]()
좋은 충고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