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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시누이와 함께...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분~~~ |2004.10.16 12:14
조회 3,174 |추천 0

2월 5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

집은 이미 구한상태이구 11월 중순경 산림살이가 들어가면 결혼전에 같이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기 전에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비슷하긴 하지만 정작 저하고 똑같은

상황은 안올라온 것 같아서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적습니다.

남친의 여동생(시누이)이 있는데 결혼전부터 같이 살자고 본인이 말을합니다.

신혼의 재미?도 좀 느껴보고 싶고 주위에서 반대가 생각보다 좀 많은거 같아서

시누이 한테도 이야기 했습니다

결혼한뒤에나 들어오라구 몇달이라도 같이 지내고 싶다고...

그랬더니 본인은 시골에서 생활하는데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고,

직장, 학원, 학교 등 여러가지 사정상 11시가 넘어서 들어가면 부모님께도 좀 미안하고,

예전부터 나오고 싶어서 오빠 결혼할때만 기다렸다구 ㅠ.ㅠ

지금 당장 나오고 싶다네요... 

2월에 들어오라니깐 저의 말에

시누이왈 본인 입장에서만 너무 생각하고 언니 입장에서 생각을 못한거 같다구

친구랑 같이 살던가 자취를 하던가 한다구...  ㅠ.ㅠ(이말은 무슨뜻인지?)

어쩧튼...

같이 살면 시누이랑 부딪치는 일이 많아서 많이들 싸우고

시댁과의 갈등도 깊어진다고 하던데...  

남친이 그러네요...

네이트에 글올려봐라(저희는 평상시 네이트에서 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올라오는 답글을 보고 자기가 좀 더 생각을 해본다구요(본인은 지금 당장부터 같이 데리고 살고싶다고)

여러분들 말이 너무 두서없지 길었죠?

솔직한 답글 좀 주세요...    제가 안데리고 있겠다는것두 아니고 2월이 너무 멀면

내년 1월 1일부터 들어오라는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요?

참고로 시골에서 다니기 불편하다고 지금은 차를 가지고 다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저는 시댁 어른들도 내 부모님처럼 편안하게 지내고 있고

여동생(시누이)도 내 동생처럼 생각해서 어렵지 않고 문제없이 좋습니다

같이 살면서도 잘 지낼것 같은데...   2달이란 시간도 너무 과욕을 부린건지...

우울하네요 ㅠ.ㅠ

여동생도 서운해 할 것 같고 남친은 내 입장을 이해 못하겠다하고

주위에선(대체적으로 사무실 결혼한언니들) 지금 좀 서운하고 말지

데리고 살면 욕만먹고 시댁과의 사이도 나빠진다 말을하니

솔직히 걱정이 넘 앞서네요...   

 

참고로 잘지내고 계시는 분들 희망좀 주실래요?

같이 살면 문제가 되는부분과 그 해결방안도 알고싶어요!

어차피 결국엔 같이 있게될것같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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