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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º 아일랜드 13,14부 캡쳐..★★

☆─━ºº쭈★ |2004.10.16 12:54
조회 2,419 |추천 0



자고나면, 아저씨가 나 좋아할지도 모르는데 /이중아, 지친다 나
중아가 아파보이네/심심하겠다,이재복  
 



아저씨

손 떨지 마요, 심장까지 떨리니까

         



근데요
됐어, 안 먹혀, 죽고 싶은 사람, 못 꼬셔
나 요즘은, 죽고 싶어요
나 좋은 일두, 남 좋은 일두 못하게 됐어요
심심해서 죽고 싶은게 아니라, 심심할까봐 죽고 싶어요
 
 



         


어쩜 이렇게 사람이 달라보일까, 안되겠어요
알고나니깐 너무 찝찝하다 아가씨
재복이 없으면, 나 안돼요

         




응, 그럴라구, 나두 강국 걱정, 우리 아기 강국 걱정, 열심히 할려구
지금보다 더 머리아프게, 고민할라구
하지만, 더 이상 강국한테 들러 붙어 있진 않을라구,아깝지만
너, 뭐할라 그러냐?
결정했다 난, 내가 울지 않드래두, 더 이상 내 선택을 미룰 수 없어
내가 옳지 않드래두, 내가 책임질 순 없잖아, 그렇게, 안 살겠다

         
 
 




나 그렇게 보지마
뭐가?
미안한 눈
나도 그런 눈으로 강국 보면서 살았다
사실은 내가 너한테 협박할 입장이 못 돼,
그러니까, 내 앞에서 웅크리지 마

         




그냥 혼자 좋아할 수도 있다구 생각했는데, 아저씨가 어떻든
내가 언니를 , 알든 말든, 근데 오늘, 그게 얼마나 나쁜짓인지 알았어
아 그냥 내가 제정신이 아니라 그런거 같애, 그 스토커처럼
그 사람은 , 너를 향해서 칼을 들이댄 사람, 넌 강국을 향해서 칼을 막은 사람 
완전히 반대다, 스토킹의 반대, 스토킹의 반대가 뭐지? 알어?
몰라
나도 몰라, 니가 알겠지, 니 마음이니까, 국이한테, 니가 행복줬다 오늘
경호만 하던 국이, 경호 받은 행복, 그러니까 니 마음을 미안해하지 마라
니가 미안해야 될 사람은, 여기 없다
 
 




내가 왜 니 1번이냐, 징그럽게, 중아 번호였다 밀린건가
아니, 너 보자마자, 니가 무조건 1번이었어

내가 세상사는 문제를 푸는데, 그거 공부하느데, 묻고 싶은게 많은데
그래서 전화를 자주 해야되는데, 그래서 빨랑 한 번에 눌러서 물어봐야 되는데
그 사람을 너로 찍었어, 내가 경호 회사 가자마자
뭐, 티꺼?티꺼우면 바꾸지 뭐, 아예 지워버려야겠다
그러든가, 귀찮다 너, 간다 나
 
그리구, 니가 우리 중아, 1등으루 잘해주라구, 상징적인 의미루

        




국아

우리 이제 답 만들자
무슨 답

내 답은 알잖아
내 답두 알잖아
이중아, 나 이재복 좋아해, 갈수록 좋아, 니가 이러지만 않으면, 난 이대루두 좋아
난, 이대로 싫다 국아, 그만 참아라
내가 틀리구 나쁘구, 어리석구 이기적인거 같애서 못했던 거, 난 그걸 원해
우리 애기 엄마 중아야,
난, 그냥 기다릴께,
니가 꿈 깰 때까지 

 


얼른 일어나 이재복, 바닥 드럽다
내 마음두 드럽다


 

         

왜 그래요? 뭐가 이상해요 중아랑 나랑?

나야 모르죠, 아저씨가 알겠죠, 이상한지, 안 이상한지

중아랑 나랑, 참 특별하게 만났어요, 나한테는 그게, 도장처럼 박혀있어

따지고 보면, 특별하지 않은 만남이 있나?


 



 

왜 눈물이 나냐면, 그 사람이 죽어서 슬퍼
원래 죽는 건 슬퍼

왜 눈물이 나냐면, 니가 살아서 기뻐

니가 다쳤다고만 생각했는데, 넌 살아난거였다, 이재복

옷에 먼지래두, 난 기쁘다


 



삐졌구나

아, 안 삐졌어요!

뭐 그거갖구 삐지냐

치, 하여간, 연예인만 보면 질투를 하는 년들 있어 아저씨

저런년들이 일종의 스토커에요, 언어폭력

아저씨가 싹 잡아서 다 넘겨야돼, 저런년들, 뻥까는거야, 그년들 

(훗)  

그래요, 어쩌라구요, 가짜면

이중인격자

에이씨


 



내가 아주, 많이 살아봤드니, 사는게, 때 미는 거드라구
때 밀구, 가벼워졌구나 싶으면, 또 문 때 쌓이구
가볍구 껄끄러워 지구, 그래서 다시 때 밀구
재복엄마, 그걸 못해, 계속 그렇게 가렵다구 긁구 있어
긁어서 자꾸 상처만 늘구, 딱지 만들구
근데 아가씨 만나서, 처음으루 묵은 때 밀구, 아주 화사했어
그 순간만 기억해요, 아가씨
우리 재복엄마 제 몸 때 벗기는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니까, 죄가 커서
 
 

뼈 다쳤다니, 고기 맥이구 싶었는데
내가 알기론 이게 소고기보다 비싸, 비싼걸루 맥이고 싶었다 
아직두 그 재수없는 교수 부부, 우리 어머니한테 재수없게 굴지 
손 아퍼 나, 니가 알아서, 니가 알아서 먹어 
그래서 내가, 아버지를 좋아할 수가 없어, 그 열나 잘난 교수 부부들때매 
즐겁다, 니가 아버지라고 불러줘서
 
 

 
 
 
 

이젠 중아도 책임감을 가져야 돼, 가족에 대해서
정신 맑은거 보면,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근데도 못하는 거
눈 앞에 이재복이 있어선가봐
 
알았다, 근데, 강국이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서, 열라 멋져
중아랑 같이 있으면, 열라 미더워, 근데, 사실은, 중아도 그래
중아도 자기 자신한테 책임지고 싶어해, 그거 인정해 줬으면 좋겠어, 강국이
가족 지키는 거 만큼, 자기 자신 지키는 거, 열라 훌륭한 일이라는거
난 알아서 할께
 
가족 지키면, 자기두 지켜지는데, 별로 안 어려운데 그거
 
 

난 니가 시간이 필요하다구 생각해 중아야
난 니가, 시간이 필요하다구 생각해 국아
말장난 하지 말자 이중아
니가 생각하는 가족은, 니 그림이지, 우리의 그림은 아니다
이젠 내가 너한테 시간을 줄께, 그리구 기다릴께, 니가 꿈 깰 때까지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이재복
 
 

재복이 주세요
 
 

날 좀 도와줘 중아야, 도와줘, 도와줘
국아
그냥 도와줘, 그냥, 무조건 도와줘
도와줄께 국아, 도와줄께,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이렇게 도우면 되나?
(끄덕)
알았다
옆에만 있어라 중아야, 혼자가 싫다
알았다

 


 

[출처-네이버블로그 키나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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