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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5명, "송승헌 입대 연기해달라" 병무청에 탄원

윈드보이 |2004.10.27 11:18
조회 5,130 |추천 0

http://cafe.daum.net/yuldoguk

'슬픈연가' 촬영 끝날때까지 연기"
국회 문광위 위원 5명 병무청에 탄원 국회의원들이 병역비리 탤런트 송승헌의 입대 연기를 위해 나섰다.
 이미경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을 비롯한 문광위 위원 5명은 26일 송승헌의 입대를 2~3개월 정도 늦춰 '슬픈연가'를 촬영한 후 입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문광위원장 명의의 협조 공문이나 탄원서를 27일 병무청에 보내기로 했다.
 송승헌의 입대 연기 반대 여론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이처럼 송승헌의 입대 연기를 위해 나선 것은 한류 열풍이 수천억대의 경제적 효과는 물론,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송승헌이 권상우 김희선과 함께 주인공을 맡을 '슬픈연가'는 제작비의 상당액을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으로부터 투자받은 범아시아 드라마. 그러나 송승헌의 병역비리 사실이 드러나면서 병무청이 원칙대로 11월 내 입대를 결정하는 바람에 제작에 차질이 빚고 있다.
 슬픈연가의 제작사 측은 28일로 예정된 미국 촬영을 강행하긴 하지만 송승헌의 촬영분이 많아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의 탄원서로 크게 희망을 갖는 분위기. 하지만 '칼을 쥐고' 있는 병무청이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탄원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애타기는 마찬가지다.  한편 해당 의원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비난 의견들이 쇄도해 일부가 다운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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