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바로 초등학생 4학년과 그아이의 동생 6살짜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근데 그집이 좀 사는 집이라 아이들 공부에 전폭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요.
그초등학생 4학년생두 많은 공부랑 사교육을 받고 있고 우리 귀여운 6살짜리 꼬마도 유치원이랑 영어학습을 외에 씽크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빠가 (초등4학년생)위인지라 부모님들도 오빠에게 신경을 더 써주라 말하고 저 역시 오빠에게 신경을 더 써주는 편이죠.
매번 우리 꼬마(6살)는 그게 서운했던 모양입니다.
우리 꼬마는 이미 한글은 5살떄 띠었고 수학 덧셈뺄셈도 이미 두자리 숫자를 하고 있죠.
그날도 과외를 하고 있는데 꼬마가 선생님의 관심을 한번 더 받아볼려고 아는것인데도 막 물어보고 있는거예요.
저는 오빠를 봐주느라 정신이 없는데요.(오빠는 중학교 영어를 한답니다
)
그래서 "지수 나가~" 하니깐 화가 나서 볼이 퉁퉁 부은채로 나가더라고요.
웬지 뒤모습이 안되서 문앞에 있는 'ABC"판앞에 서보라고 했죠.
그 ABC"판은 알파멧 마다 동물 그림과 알파멧에 맞는 그립들이 그려진 판이예요.
저는 꼬마한테 근 한달반동안 알파멧을 가르쳤지만 우리 꼬마는 A~H까지 밖에 모릅니다.
최근엔 무용하는 친구들과함께 영어 스쿨을 다니고 있죠.
그래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에 "지수야 오늘 끝나기 전에 선생님하고 ABC맞추기 또해볼까?"
하니깐 꼬마가 "선생님 저 H까지 밖에 몰라요~"
"그래도 해보자~"
하면서 기작했는데 여전히 모르더라구요.
실망하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R찾아봐 R~머 래빗이 있는거 "
그냥 생각없이 래빗이라고 했더니 우리 꼬마하는말 "아~~래빗 여기요~"하느거 아니겠어요...
너무 놀라서 "어머 지수야 너 단어 다 아니?" 그럼 애폴 갗아봐 애플~"단어를 말할떄마다 척척 찾는거예요...알파멧의 그림과 자기가 아는 단어를 맞춰서요..
너ㅜ 대견해서 저는 흥분을 하면서 지수한테 가서 "그럼 지수야 선생님!!! 선생님 은 머야?응?(저는 사실 티쳐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응? 지수야 선생님~"
그러니깐 우리 꼬마 날 한번 보면서 씩 웃더니..."유.. 진?" (제이름이 유진입니다.
)
어찌나 배꼽이 빠지던지... 암튼 귀엽죠? 우리 꼬마....![]()
지금 몇단간 울 꼬마들 아르바이트로 가르치고 있는데 너무너무 이뻐서 정말 사랑스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