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 올렸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시어머니가 버스타고 가라해서 삐졌다는...
근데 그 시어머니가 담주에 생신이십니다.
맘같아선 아무것두 준비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자식된 도리는 해야할꺼같아서리...
저희 시댁식구는 시부모님 형, 누나, 우리신랑, 시동생 인데요 시동생만 빼고 모두 결혼을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시어머님 생신전에 만약 외식을 할꺼면 외식을 하꺼다 아님 집에서 하면 집에서 할꺼라고 저희 형님이 알려주셨음 하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제가 하고싶어도 형님은 저보다 한살 어리고 또 대학을 나오시지 않으셨거든요
(절대루 무시하는거 아님)
저는 그런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형님은 그게 아닌가봐요
형님이 어머니께 동서는 대학나오고 자기는 안 나왔다고 그리고 시동생하고 결혼하실분도 대학을 나왔거든요 근데 형님이 먼저 대학나온 동서들끼리 짝짝꿍되면 어쩌냐구 어머니께 하는 소리를 울 신랑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저보고 형님하는 일에 절대 나대지 말라고 그냥 형님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지 니 맘대로 했다간 형제간 의상한다구 신신당부를 했고요
근데 이 경우에는 제가 형님께 먼저 전화해서 어떻게 하실꺼냐구 물어봐도 별 상관 없을것 같은데...
아니면 만약 외식을 하더라도 시댁에서 하루밤 자야하니 개인적으로 음식 몇가지를 준비해 가는게 나을까요?
(형님께 알리지 말고)
사실 형님은 얘들 둘때문에 준비하실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 같거든요
그니까 제가 준비한다구 하면 괜히 부담만 되고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형님에게 전화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시누(형님)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제맘대로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