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7개월동안 사귄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동창인데요. 초등학교 동창모임이 13년만에 있었거든요.
거기서 서로 호감이 가서 사귀게 되었어요.
원래 남자친구가 말이 없는 편이에요. 무뚝뚝하다고 해야 맞을꺼에요.
겉보기에는 말도 잘할것같고 멋도 잘부리고 말도 많을거같은데.
특히 여자랑 있을때는 말을 잘 안해요. 남자친구 고딩여자동창들과도 둘이 있을때는 말을 잘안한대요.
남자들이랑있을때는 장난도 많이 치고 그러는거같은데. 여자랑 있으면 말문이 막힌대요.저랑데이트할때도 말을 별로 안해요. 저도 말이 많은편은아니라. 답답할때가 가끔있어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25년동안 살아오면서 여자친구 사귄경험은 저 말고 군대가기전에 한번. 군대 제대하고 절 만난거거든요.
지금은 대학생이구요. 저는 직장인이에요.
남자친구는 학교생활로 바쁘고 저는 회사다니고, 집이 멀어서 일주일에 한번씩 데이트하고..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말이 너무 없고 그래서 답답했는데. 지금은 마음은 있는데 표현은 못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남자친구어머님도 그러시더라구요. 말이 별로 없어도 마음은 따뜻한애라고...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말을 들으니 좀 맘이 편해지긴했는데요. 그래도 여자들은 표현을 많이 해줘야 조아하자나요.ㅠ,.ㅠ
제가 남자친구를 많이 조아하나봐요.
전 지금까지 사귄남자들한테는 집착도 많이 했었고. 의심도 많이했었는데. 그렇게되면 정떨어진다는걸알아서. 지금의 남자친구에는 멀해도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려고해요.
남자친구 성격이 거짓말하는 성격도 아니고 솔직하게 말해주고.아무튼 정말 모범적인 애라고 생각을 많이해요. 믿게끔해주구요.
정말 착한남자라고 믿고있어요.
흠이있다면 위에서 말했듯이 표현을 잘 못한다는거..
전화통화를 해도 저희는 오래 안해요.. ㅠ,.ㅠ
남자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통화보다 문자로 얘기하는게 더 표현을 잘할수있다고.. 흠..그냥 계속 지켜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