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매일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는 직원4명이 근무하는 작은 써비스센타입니다...사장을 비롯해서 남자기사들 두명과 접수하는 여직원(바로 저)까지 포함해서 4명이랍니다....제가 여기서 하는일은 써비스맡기로 오시는 분들 접수하고 전화상담하고 그날 그날 판매일보를 정리하는일등등 입니다.....여러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스트레스두 많이받구영....
암튼 쉬운일 같아보이지만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직원들중엔 그래두 제가 젤오래근무했구여...벌써 2년이 다되가네여....
제가 하고싶은말은 저희는 출근시간이9시까지입니다...직원들중에는 집이 제가젤 멀지만 제가 제일일찍출근합니다...젤 먼저와두 자물쇠가 문 맨꼭대기에 있어서 제가 키가 작은관계로 손이 닿지않아...문을 열수가없습니다...그래서 이제껏 매일 먼저 와서 계단에 앉아 직원들 오기만을 기다리기를....거의2년동안 해왔네영....근데 이제 날씨두 추워지고 더이상 계단에 앉아 덜덜
떨고 있기가 그래서...보기에두 궁상맞고여....오늘 점심시간에 사장한테 추워서 기다리기가 힘들다고 가지고 계신 열쇠를 달라고 했더니.....안주시네영....저희사장은 열쇠를 두개나 가지고 있습니다.어차피 9시까지라지만 남자직원들은 거의 9시가 조금 지나야 오니....제가 남자기사더라 열쇠를 주면 제가 먼저 와서 문을 연다고 했더니 옆에 있던 사징님이 안된다고.....그러면 남자직원들이 더늦게온다고 하는데....제가 보기엔 핑계갖고여....
전에두 돈문제로 문제가 있었거덩여....전에 그날 수리비가 맞지가 않은거예요...아침에 출근을 하자마자 사장이 절부르더니 이케 어떻게 된일이냐며 다짜고짜 따지더라구여....전 영문도 모른채.....가만히 듣고있자니 갑자기 설움이 복받쳐서....눈물이 나더라구여....억울하기도 하고....그래두 사장하고 젤오래일한 정두 있고한데......서운하기두 하고.......그자리에서 당장 유니폼벗고 나오고싶었지만....
가만 생각해보니 이대로 나오면 진짜 내가 도둑누명을 쓰고 나오는 게 되는거 같아서....화장실에서 실컷울고 나서 다시 자리로 돌아와 확인을 해봤습니다.....그런데 어처구니가 없게 사장이 전날 기록표를 가지고 담날 계산을 맞쳐으니 안맞을수밖에여....황당하고 기가막히고....
최소한 그렇게 다짜고짜 따지기 전에......어떻게 된일이냐고 좋게 물었봤다면....말한마디라도....확인해보라고....말이라두했으면 그상황까지 안갔을텐데....사장한테 말하기두 시러서 그날은 제할일 다하고 제가 맞혀본 판매일보를 보여줬더니 ....아마 뜨끔했나봐요....자기도 그럴것이 자기딴에는 내가 범인일것이라고 확정을 짓고 따진거였는데....자기 실수였으니....얼마나 무안했겠어여....
그일이있고 다음날 출근을안했지요......언니한테 얘길하니 당장가서 사장한테 따지고오라고....그런의심까지받고 가만있었냐고 하더라구여....딴직원들은 사장실수인거 모를테니 아마 너가 도둑질하고 담날 무단결근한거라고 오래할테니 직원들 있는 앞에서 그만 두겠다고 말하고 오라그러더라구여....그리고 10시정도 되니 사장이 집으로...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대더라구여...
안받다가 그만둔다는 얘긴해야할꺼 같아서....전화를 받았음다....말을 하려니 설움이 복받쳐서...또 눈물이 나오더라구여.....사장한테 내맘속에 있는 말을 했습니다....사장님 입장두 이해를 하지만....그렇게 무작정 사람을 몰아치기전에 저한테 확인해보라는 말하마디 없이....넘 서운하다구여...
그랬더니 사장이 사무실에 와서 얘기하자고 나오라그래서...유니폼 반납두 하고 물건두 챙기려구 사무실에 같지요....사장이 절부르더니,,,이말 저말들을 하더라구여....그러면서 자기입장두 이핼해달라나여....
그래서 그일을 그렇게 잊혀져갔습니다....하지만 사장이 원래 사람에 대한 의심이 많고.....소심한 성격인지라.....여전하답니다.....
근데 오늘 또 열쇠건에 이런일이 생겨서.....고민입니다.....혹시 제가 남들보다 일찍와서....자재나 그런것에 손을 댈까봐 미리 걱정에 ...열쇠를 안맡기려하는건지......전단지 일찍와서 정리하고....또 계단에 앉아 떨떨 떨일이 걱정되서.....사장이 절의심하는걸까요?? 하두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길글 읽어주셔서...감사하구여...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