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600일 갓 넘은 커플입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싸우네요..
별거 아닌일에... 싸움이 일어나서. 크게 되는거 같아요.
왠만하면 남친은.. 짜증을 잘 안내는 편인데.
이번엔 다르네용..
제가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면 짜증내서. 그것때문에 더 싸우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죠.
동갑이다보니 서로 잘싸우다가도. 잘 풀어지는데......
오늘따라 싸우고 나서.
그냥. 그사람이랑 통화하는게 싫으네요.
할말도 없고..
옛날엔.. 나 잘못한거.. 있음. 말해라고 할땐.
고칠께 없다고.. 니 자체를 좋아하니깐.
괜찮다고 하더니만.
오늘은 .. 어떻게 변했음 좋겠다 그러네용.
전 그말에 또 서러워서. 기운도 없고.
그냥. 혼자 잠시 생각에 빠져드네요..
저희 권태기 맞죠..
옛날같은.. 전화통화하다가. 서로 미안하다고..
화해하고.좋게좋게 끝냈는데..
오늘따라. 그렇게 하기가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