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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가 싫타~~~

코스모스 |2004.11.05 18:07
조회 644 |추천 0

직장생활 5년이 되어간다.

울부서 남직원 8명에 여직원 나 혼자...

억울하고 화나고 분통터지고... 무조건 남자들 말에 옳다고 해야하고 토를 달면 안 되고.

잡일 힘쓰는 일까지 내 몫... 난 여자 아닌가.. 내가 무슨 천하장사인줄 아나ㅡ.ㅡ

타부서 방파제까지 하고...

그리고는 대접도 못 받고..

밥 먹으러 갈땐 자기네들끼리 뭉쳐 가고.... 난 개가 된다..

일은 내가 하고 자기네들끼리 동질감을 느끼나.... 내가 보기엔 별루 친해 보이지도 않은데........

이렇게 5년이 지나 간다.

나에게 남은건 사람들을 피하고.. 소심한 성격에 소심해서 병원이 내집이 되어버렸다

ㅜ.ㅜ 이나이 28에 관절염증에.. 아줌마 팔뚝~~~

이제는 사람들과 눈도 못 마주치는 소심증....

이런 내가 싫다..

그래서 요즘은 쉽게 폭발을 한다.

이제는 그네들은 인정할수도 이해할수 없다.

하루종일 삼실에서 같은 공기 마시며 생활을 한다는건 내겐 지옥이다.

빨랑 이곳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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