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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석에 다리 올려놓고 있는게 욕먹을 짓인가???

ㅡ.ㅡ |2004.11.11 21:50
조회 3,213 |추천 0

동생이 서울에 급한 볼일이 있다고 길좀 알려달라 길래 일 끝나자마자 서울로 직행했습니다.

운전자-제동생 보조석-저

잠실주공에서 신천으로 가는 도로에서 제가 다리가 너무 아파 신발을 벗고 다리를 쭉피고 무릎을 쪼물락 거리며 맛사지를 하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오는 택시기사 아저씨가 창문을 내리며 저에게 삿대질 하며 막말을 하시네요...

계집년이...다리 올려놓는다고...

어이가 없어 설마 나에게 그런거야??하고 동생과 이리저리 둘러보왔는데..

뒤에차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오고 정말 30cm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창문을 내리며 저의 눈을 똥그랗게 쳐다보며 삿대질 하는데..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만약 제가 발가락이라도 부러졌으면 그황당함을 어떻게 모면하실라고 하는지...

솔직히 보조석에서 발 올려놓고 가는거 미관상이나 남들눈에 안좋게 보인다는거 아는데요...

개개인이 다리 아플수도 있고 너무아파 병원갈수도 있는일 아닙니까??

대놓고 창문 내리며 삿대질과 욕을 하는거 진짜 택시회사이름이라도 알아놓고 왔어야 하는데....ㅡ,.ㅡ

너무 화가 나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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