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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가 잘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2004.11.11 22:49
조회 2,046 |추천 0

오늘 원장과 이야기가 잘되어서

그만두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원장님도 그분하고 이야기 하시더니 좀 너무 한성격이라고 생각하셨는지 다른반으로 그아이 옮기기로 했으니깐 신경쓰지말구 다니라더군요

다른반 선생님께는 미안하지만 워낙에 엄마가 까탈스러워서야 저같은 초보선생이 감당하기가 힘드네요 그여자도 그걸 원하구 그래서 보냈죠

ㅎㅎㅎ 근데 아이가 참 불쌍하데요 또래도 없는 곳에서 있구 그렇게 날리안쳤어도 내가 다 챙겼을텐데 참 씁슬하네요 그래도 저도 싫은건 싫은거라서 그냥 냅둘생각입니다

오늘 다른반선생님 그 여자랑 통화해보더니 목소리 톤이 장난이 아니라면서 안좋아하더군요

그여자 좀 거만하거든요 그래서 기분상해서 제가 글에 돈이야기 한거예요

너무 잘난척이 심해서 다른엄마들의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저 아이 사랑합니다 아무리 그아이 미워도 저 사탕먹였습니다

아이가 불쌍해서 그엄마 덕에 그아이는 외톨이가 됐어요 암만해도 엄마를 잘못만난듯하네요 자기가 그러면 아이손해인것을 당분간은 그냥 두고볼 생각입니다 자기가 다시 나한테 맏기면 모를까 사실 별루 맏아주고싶지도 않지만 아이가 가여워서요 하지만 사과는 받았으면 합니다 너무 기분상하게 하신거라서 그럴엄마같으면 첨에 그러지도 않았겠지만 어쨋던 원장과 이야기가 잘되서 다행입니다

사실 원에 피해를 줬다구 생각하여 그만두려고 한것도 있거든요 근데 원장이 전혀 그런거 없다네요

이제 그엄마 편 잘안듭니다 저뿐아니라 다른선생도 좀 안좋다 하니깐 울원장 그래도 선생들 의견을 무시를 하는사람이 아니거든요 휴 좋은공부했다구 생각하라네요

그래야죠 천사같은 우리아이들때문에 눈에 밟혀서 못옮겨요 원장도 시집갈때까지 했으면 한다고 하구요 어제는 격분을 해서 그렇치만 참 요즘엄마들 생각이 무섭네요 자기아이를 외톨이 만들면서 까지 자기가 맘에 드는것만 하겠다니 그건 배운게 아니구 부모자질이 없는건데 그아이 오늘도 혼자 놀더군요 그래도 워낙에 엄마가 나한테 한게 있어서 별루 보고싶지는 않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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