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글을 한번 쓴적이 있는데 그나마 위로가 되어서 다시 한번 글을 남기네요
남친이랑 남친 이종사촌(그러니깐 남친의 어머니가 이모뻘이죠) 이랑 이렇게 셋이 한집에 살게된지 한 3개월쯤 됐거든요. 처음에 부딪히는게 한둘이 아니라서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지겠지 보낸게 이렇게 지냈네요...제가 힘든건 넘 많은 사소한거 하나부터 열까지 부딪힌다는거죠
예를 들자면, 집안청소도 제가 거의 다 하고요 물론 남친보고는 하라고 시키죠~~ 그래도 제가 거의 다 하고요, 빨래도 세탁기 돌려서 널어서 걷어다 줘야하고 나이가 어리다거나 그런것도 없어요 셋이 동갑이고 둘은 남친이랑 그 이종사촌은 학생이고 전 직장인입니다. 밥도 제가 거의 하고요. 아침에 제일 먼저 그 사촌이 나가거든요. 참고로 저는 2시부터 11시정도까지 일을 하거든요. 그러면 아침에 밥 먹고 설겆이도 안 하고 나가고 방에는 머리카락이며 옷이며 정말 짜증이 나요. 울 결혼한것도 아니고 왜 제가 남친 이종사촌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건지. 처음에 셋이 살게 될때 이유가 있었지만 남친 부모님 그냥 친구처럼 생각하고 같이 살게 한거거든요..저요.. 그런데 집이 지저분하거나 그러믄 당장 어떻게 하겠다는지 모 그런말씀들 하시고 무작정 찾아와서 집 지저분하믄 둘이 헤어지는 줄 알라고 하시고 저보고 다 하라는 말씀 아닌가요..정말로 회사에서 일 하다가 어머니 집 근처라고 그래서 택시타고 집 가서 청소하고 온 날도 있어요...어쨌든 오늘은 그 이종사촌 얘기를 하려고 한거니깐, 생활비 첫달만 주고 지금껏 한푼도 안 줍니다. 첫달에 150,000만원 줬거든요. 저는 첨에 여기 이사와서 물론 어머니께서 거의 챙겨주셨지만 아들이 학생이고 집에 있는 물건들 주셨지만 그래도 저 첫달 여기와서 쓴돈만 백만원이 넘어요..
그런데 15만원 주고 그 이후로 장을 보고 공과금을 내도 한푼도 안 줍니다.
남친이랑 둘이 알아서 해결을 하지만 남친도 학생인지라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거의 모든일 제가 해결합니다. 무슨날이되면 그래도 남친이랑은 가족이니깐 챙겨주면 제가 오히려 기분이 나빠서 돌아옵니다
예를 들어서 감기 걸렸다고 그래서 아침에 좀 일찍 인나서 누룽지라도 따뜻하게 해 줄께 먹고가 그러믄 됐다고 거의 말도 안합니다. 저 감기 걸려서 일하고 그럴때 밥은 커녕 제가 집안 일도 다 했습니다.
또 어제는 빼빼로 데이라고 그래서 남친꺼만 챙기기 좀 그래서 같이 사서 밤에 일 끝나고 줬더니 지금 이거 먹으면 살찌는데 이러믄서 그냥 못본체 합니다. 그래도 줬죠 물론....
그냥 고맙다고 잘 먹겠다고 그러믄 안 됩니까?/ 거참~~~
앞으로 이렇게 2년정도는 더 같이 보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남친한테는 왜케 또 불쌍한척 우울증 보이고 그러는건지..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힘듭니다.
요즘에 남친이랑 그 이종사촌때문에 매일 거의 싸웁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요~~답변즘....